뭐 물어보면 대답도 잘 안해 왜 대답 안하냐하면 멍때리고 있었다고 하질않나 너무 당황스럽잖아 방금까지 카톡으로 얘기 잘하다가 만난건데 너무 저기압이라 아예 다른 사람같아 그래서 혹시 피곤하냐 물어보면 고개만 젓고..
돌아다니면서 몇시간 지나면 다시 괜찮아짐..이걸 몇 년째 만날때마다 이러니까 미치겠어 기분좋게 만났는데 화난 사람마냥 저래서 눈치보게 되고 물어봐도 아무일 없다니까 이유도 모르고..나 싫어하는거나 싸운거 아님 전화할땐 1시간씩하고 엄청 밝고 말도 많아 만났을때만 저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