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9급 공무원 포기했는데 이해가 안 감

계속 위만 보인대 

지거국 다녔었는데 그때도 자꾸 최고?만 보인다면서 인서울로 편입하고 싶다고 했었고 (편입 실패해서 엄청 힘들어했었음)

9급도 붙어놓고 5급 7급 이런게 계속 아른거린다고 7급 준비중이야.... 

이런거 어케 고칠수있는거임? 진짜 옆에서 보기 답답해 

[익인1]

9급 다니면서 공부는안되는거임..?

[글쓴이]

그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받나봐
걍 만족이 안된대 비교만 되고....

[익인2]

왜 첨부터 7급 준비안함...

[글쓴이]

그때는 그걸로 만족이 됐었다가 되고 다니까 저럼

[익인3]

그렇게 비교하면 끝이 없어 그냥 너무 공부만 해서 아직 사회에 나갈 용기가 없는데 각종 잔소리로부터 막아줄 쉴드가 더 높은 것에 대한 도전이라 그런 거 아닐까?

[익인4]

어제 글이라 지금 보려나 댓글..?!
내가 보기엔 동생 자기스스로를 되게 과대평가하는듯
내가 이정도능력이 되는데 고작여기? 이런느낌이니까 계속 욕심부리는거같어 지거국에서 서울편입실패해버리니까 그거 대체해서 직업적인면에서라도 더 높은걸 이루고싶은것같은데
냉정하게 본인스스로 자기객관화를 할 필요가있음
자기가 진짜 날고기는애들사이에서 7급 5급시험에 붙을만한 능력이되는사람인지 현실을 일깨워줘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