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일하는데 간호사들이 사복 일까지 한다고 열받거든

업무분리 안 된다고 열받아하고 이걸로 퇴사도 하는데

어차피 간호사쌤들 정신질환 환자한테 관심 많아서 온 거 아닌가..

사회복지랑 간호랑 연계되어있다고 생각함

[익인1]

정신질환 환자한테 의료적으로 관심 있는거랑 복지 관련 업무하는 거랑 뭔 상관? 업무분리 안 되어있는 건 맞지.. 학업적으로 연계되어있는거랑은 별개지

[글쓴이]

아예 우리가 할 문서처리 해달라는 거 아님..그냥 프로그램 진행 이런 거 대타로 하는 거임 각자 바쁠 때 서로 돕는 거임 우리는 아예 간호사일 못 건들지 의료업무라

[익인1]

그럼 서로 돕는 게 아니잖아

[글쓴이]

바쁠 때 도울 거 있으면 돕고 싶지 근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잖아 간호사들도 지역사회 배우니까 오히려 이런 건 도울 수 있거

[익인1]

그건 쓰니랑 쓰니 직렬 입장이고 간호사 입장에서는 상대는 내 영역을 못해서 도움 줄 수 없는데 나는 도와줘야 하면 불합리하다고 느낄 수 있지 ㅋㅋㅋ 사복 인력이 부족해서 간호사가 대타로 해줘야하는 거라면 사복 인력을 보충하는 게 맞지~

[글쓴이]

1에게
맞네 병원이 였다

[익인4]

그러면 간호사가 사복을 일방적으로 돕는 일이잖아.. 당연히 나같아도 안할 거 같은데? 굳이 일 바쁜데 왜 다른 부서 일까지 해야되는 지 모르겠어

[익인2]

따로해야지 업무 저렇게 주면 월급 2배줌???

[글쓴이]

ㅇㄷ

[익인3]

ㅇㅇ 그건 쓰니생각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괜히있는게 아님 분리너무필요해 우리나라 정건 티오 개박살이야

[글쓴이]

ㅇㅇ 그건 나도 공감

[익인5]

엥 근데 프로그램 진행은 사복이 해야지 그래야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서류들을 작성하지 관찰, 평가 사복한테 달렸는데
긍데 서류 개많은게 젤 문제임.. 언제 몇십명을 관찰하고 프로그램 돌리고 사례관리하냐..결국 내 친구 퇴사함.. 개같이 굴려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