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장때문에 고민이 있는데..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래?

지금 A 회사에 계약직으로 12월 말까지 계약이야. 근데 B회사에서 육아 휴직으로 인한 인원 부족으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계약직을 뽑아.

A회사에서 지금 계약 연장을 1년 더 할지 정규직으로 될지는 미정이고, 위에분들한테 물어봐도 정확히는 말해줄 수 없다하셔.

그래서 내 고민은 A회사를 12월말까지 깔끔하게 다니고 그만 둘지, B회사로 10월달에 옮겨서 2월까지 경력 쌓아서 종종 뜨는 B회사 정규직 공고에 도전해볼지가 고민이야.. 

급여도 서로 비슷하고 복지도 비슷해. 

[익인1]

A회사는 정규직 채용 안해?

[글쓴이]

정규직 채용 공고는 안올라오는데 지금 내가 정규직으로 전환 될지 안될지는 미지수야ㅜ

[익인1]

아예 안올라온다는거야?

[글쓴이]

응응 우리회사는 계약직위주로 많아서 매년마다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1년 계약 연장식으로 가거든

[익인1]

애매하다.. 근데 정규직 전환 안되도 1년 연장 해주는거 아니야?

[글쓴이]

1에게
엄청 애매하게 말해.. 우리 회사 팀장이랑 얘기해봤는데 , 정규직이나 1년 연장 될 수 있지만 이게 확실하지는 않다 이런식으로..

[익인1]

글쓴이에게
진짜 애매하긴하다 근데 일단 나라면 A에서 계속 다닐듯..? 다닐만 하면.. 글고 계약종료로 인한 퇴사면 실급 될걸?

[글쓴이]

1에게
좋은 방안 말해줘서 고마워!

[익인2]

계약 끝나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다른 곳 구해도 되지않을까? 굳이 저 회사 아니여도 괜찮으면!

[글쓴이]

10개월 일하고도 실업급여가 가능한가?

[익인2]

10개월이여도 계약기간 끝난거라서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걸..? 지금 다니는 회사도 말하는거보면 쓰니랑 더 일 할 것 같지 않은데 실업급여 받고 다른 곳 알아보는게 낫지 뭐. 실업급여도 못받으면 속상하잖아..

[글쓴이]

그렇구만 .. 좋은 방안 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