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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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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라고 폭식 그날 일주일 전이라고 폭식 그날이라고 폭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단 3일 이상 지키는 걸 본 적이 없음 진짜 확 쌔려버릴까 그럴 거면 다이어트 한다고 스트레스 주질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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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4명 보는 중
익인1
정신차리라고 한 마디해...
1개월 전
글쓴이
정신병 심해서 한 마디 하면 열 마디로 쏘아붙임 비만이 죄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이상한 말들만 주워들어서는 에휴
1개월 전
익인1
모질게 뭐라하지 말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말투로 상냥하게 말해봐 옆에서 꾸준히 도와주겠다고 힘들 거 알지만 같이 해보자는 식으로..?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예전에 그런 말도 많이 해봤거든? 근데 돌아오는 말이
언니 밖에 나가서는 그런 얘기 하지 마 요즘 그런 얘기 하면 욕 먹어 왜 남의 체중에 왈가왈부야
이런 식이어서 ㅌㅋㅋㅋㅋㅋㅋ 진짜 빡쳐서 포기함
1개월 전
익인2
ㅋㅋㅋㅋㅋ 그거 다 챙기면 ㄹㅇ 한달동안 폭식안하는 날이 한 일주일밖에 없겠는걸...
1개월 전
글쓴이
내말이 진짜 한심해죽겠어 내 동생 아니었으면 좋겠음
1개월 전
익인3
근데 고도비만이면 혼자 참는게 ㄹㅇ 어려워 일반인이 왜 못참지? 이렇게 생각할만한데 그게 ㄹㅇ 안됨 진짜
나도 살 진짜 많이 쪄서 고도비만일때는 자제가 안 돼서 스스로가 너무 미웠음 본문처럼 합리화도 엄청 하고...ㅠㅠ
근데 이제 다시 살 빼고 정상체중 돌아오니까 잘 자제가 되거든? 진짜 고도비만일때랑 정상체중일때랑 자제의 난이도가 달라...
1개월 전
글쓴이
그렇게 어려운데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잖아 너처럼
1개월 전
익인3
나도 진짜 쉽지는 않았지 우리 엄마도 모태말라라 쓰니처럼 나를 이해 못했고 ㅠㅠ 나 스스로도 이해가 안 되는데 남은 오죽하겠나 싶어서 맨날 자제 못하고 먹고 후회하고...
진짜 진지하게 고도비만일때는 혼다 식단 절대 못하고 절제랑 충동 조절이 안 되니까... 처음엔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돼.......... 동생도 살찐걸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바뀌면 되는거니까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라고 해봐ㅜㅜ
1개월 전
글쓴이
밑댓의 정신상태인데 말이 통할까... 싶음
차라리 강제 입원이라도 시켜야 되나? 진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커뮤에 한탄하는 일 밖에 없음 ㅠㅠ 나도 넘 답답하네 친구들한테 말도 못하겠고
1개월 전
익인4
비만은 질병이다 그정도면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게 좋을 듯
1개월 전
글쓴이
안 그래도 병원 가보라고 하고 싶은데 그럼 또 자기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염병 떨까봐 엄마랑 나랑 말도 안 함... 그냥 일반 고도비만들이랑 좀 달러 정신병이 ㄹㅇ 심함 집에서 내쫓고 싶은 수준이야
1개월 전
익인5
와 진심 어케 내 룸메랑 똑같냐 나는 남이라서 더 스트레스 받고 미치겠어...... 내 룸메는 음식 위생관념 없어서 상한 것도 다 먹음 상한 줄도 모르고 먹고 그거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야...... 자기는 금방 뺄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부모님 돈으로 진짜 비싼 PT 끊고 안 나가서 다 날리고 전화로 싸운다고 시끄럽게 하고 ㅋㅋㅋㅋㅋㅋ ㅜ 진짜 가끔은 한 대만 때려보고 싶음
1개월 전
익인6
익3말대로 당사자는 귓등으로도 안들림 그냥 자기합리화를 계속 하는거야
몸무게 세자릿수에서 -50키로 넘게 감량했는데, 나도 주변에서 별의별 소리들을때는 솔직히 아무감흥 없었음 아 빼야지 빼야지 하면서 오늘은 이래서 안 돼 내일하자 이러고 계속 이랬거든 어릴때부터 소아비만이라 말라본적도 없어서 뭐 자극되는것도 없고
그냥 냅둬야 돼 건강이 하나 빠그라지든 갑자기 정신차리는 때가 오긴 함 그때 스스로 캐치하고 운동하든 덜 먹든 시작해야..
나도 진짜 갑자기 시작하게 된 케이스고 일 그만두고 나서 할게 없으니까 먹고만 다니다가 자격증따려고 다닌 학원에서 집오는길에 노래들으면서 걸어가야지 뭐 해야지 하다가 시작하게됐어
1개월 전
익인6
걍 다이어트라는건 평생 해야됨 당장 한달만에 10키로 빼기 이렇게 무턱대고 잡으면 목표달성해도 신나서 나태해지고 달성 못하면 난 어차피 안돼 하고 그냥 한순간에 다시 고삐풀리고 폭식하고 요요오고 무한반복임
다 경험해봐서 하는 말이다 ㅠㅠ
옆에서 계속 살빼야지 하면서 스트레스 주면 걍 니 알아서 해 하고 무시하는게 답임 스스로 정신차려야지 언제까지 가족이 응원해주고 옆에서 계속 채근해줘야하는겨
1개월 전
익인24
근데 -50키로까지 뺀거면 혹시 살처짐 안심해? 나도 세자리에서 40키로 넘게 감량했는데 팔이랑 배 살처짐 심해ㅠㅠ
1개월 전
익인6
처짐이 그렇게 심하진 않았어 체중에 비해서는! 근육이 많은편이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운동할때 팔은 싱크대 선반 잡고 서서 팔굽혀펴기하는것같은 간단한 근력운동으로 많이 했고 배는 완전히 빼진 않고 평균체중으로 맞춘거라 아랫배가 있어서 모르겠다 ㅎ.ㅎ 하체비만이 심한편이고 상체는 전체적으로 둥그렇게 덩치큰 느낌이었어서 뭔가 크기만?소로록 줄어든 느낌이야! 아직 바지도 32사이즈 입고 옷은 지금도 예전도 크게크게 입다보니까 외적으로 큰 변화는 크게 체감 안되는듯 그냥 건강이 좋아진거 그거 하나로 만족해..
1개월 전
익인7
폭식은 진짜 정신 똑바로 잡지 않는 이상 힘들다..ㅠㅠ 나도 그래서 식욕억제제 먹고 정신 차림
1개월 전
익인8
고도비만들 한끼 굶는거도 큰일난다고 생각하는사람 잇더라.....
1개월 전
익인9
삭센다 해봐 나 이거 해보려고
1개월 전
익인10
식욕억제제는 어때? 나도 식욕 줄여 주는 한약 먹고 있는데 효과 진짜 조음,,,ㅠㅠ 확실히 덜 먹게 되더라 지금 25키로 뺐음
1개월 전
익인11
나 108키로까지 나가봤는데…
지금음 60키로쯤!
55키로까지 뺐었당
원래 과체중 이상으로 뚱뚱할땐 정병이 와있는 상태야
마음이 힘드니까 자꾸 먹지… 먹으면 다른거 생각 안나거든
근데 그게 뭐 죄도 아니고 ㅋㅋㅌㅌㅌㅌㅌ ㅠ
지가 진짜 빼고싶다 할때까진 냅둬… 그수밖에 없음
1개월 전
익인15
진짜 존경스럽다 초반에 식욕 어케 참았어...??ㅠㅠㅠ
1개월 전
익인11
걍 그땐 이젠 해야된다는 생각맘 했어
1개월 전
익인16
우와 진짜 대단하다..
1개월 전
익인11
고마웡 ㅎㅎ
1개월 전
글쓴이
와 나는 진짜 미안한데 마지막 그게 뭐 죄도 아니고 < 이 문장에서 너무 ptsd가 옴
맨날 저러면서 거든 도대체 언제쯤 빼야겠다는 생각을 할까 걔는
1개월 전
익인11
진짜 빼고싶으면 빼겠지! ㅋㅋㅋㅋㅋ
걍 들어주질 마!! 너도 니 시간 아껴!!!
니인생도 아니고 니살도 아니라서 사실 ptsd까지 올 일이 아니야 ㅜㅜ….
1개월 전
익인12
고도비만은 진짜 병맞아 정신력만으로 식욕못참음 꼭 전신피검사랑 여러가지검사해봐 인슐린수치같은것도ㅜㅜ,,,,
1개월 전
익인13
원래 열심히 안하는애들이 짜증은 엄청부려 안될걸알아서
1개월 전
익인14
그러다가 살때문에 어디 아프거나 크게 문제 생겨야 정신 차림 ㅋㅋㅋㅋㅋ 내 친구도 고작 친구인 나한테까지 스트레스 줄 정도로 히스테리 부리다가 결국 당뇨 걸리고 그제서야 후회하면서 식단 제대로 하고 살 빼더라.. 본인이 제대로 느껴야함..
1개월 전
익인17
나도 몸무게 세자릿수에서 지금 20키로 감량 중이고 아직 갈 길 산더미긴 한데 자기가 알아야 해... 옆에서 암만 말 붙여도 스트레스라서 자기도 찔리는 거 알아서 그런 이야기 하면 엄청 공격적으로 나갈 거야 진짜 냅두고 자기가 정신 차리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음 ㅜㅜ 나도 몸 진짜 크게 씨게 아파서 정신 차렸잖아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1개월 전
익인18
남들한테 스트레스 주는 게 문제지
1개월 전
익인19
나 167에 116까지 나가는 초고도비만이었는데 음식 참는 게 진짜 쉽지 않더라...
나는 지금 80~81 유지중인데 애초에 살 빠진 계기도 자취하면서 키우는 고양이 아파서 한 달동안 병원 데리고 다니니까
고양이한테 미안해서 입맛이 없어져가지고 살 훅 빠지고
입맛 없어서 안 먹다보니 위가 줄어서 먹는 양이 더 줄어들면서 살 빠지게 됐어 ㅠ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는 무엇을 먹느냐를 정해야할 것 같아 동생은...
1개월 전
익인19
근데 진짜 익11 말대로 몸무게 많이 나갈 때는 정신병 와있긴 한 거 같아
난 원래도 우울증+공황 때문에 폭식증까지 생겨서 살찌긴 했어 처음에
1개월 전
익인20
근데 뚱뚱하다고 모라하는건 아닌데 남 스트레스주면거 왜 그러는거야 진짜... 그게 쌓이면 그냥 그사람이 한심하게만 보임 개짜증나겠다
1개월 전
익인21
ㄹㅇ 진짜 뭔맘인지 알것같다
1개월 전
익인22
나도 고도비만은 아니고 키에 비해서 몸무게 많이 나가고 체지방만 가득 찐 케이스였는데 살 때문에 안좋은 다리 더 안좋아지고 스스로 이렇게 사는거에 현타 엄청와서 피티 받으면서 정상체중 범위까지 뺐거든…이건 진짜 본인이 현타가 오든 건강이 빠그라지든 뭐든간에 스스로 깨달아야 가능할듯
1개월 전
익인23
그 정도면 치료 받아야되는거 아닐까 생리전증후군 있어도 정신적인 약을 먹는 경우도 있다던데..?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같은것도 줄어들지않을까
1개월 전
익인23
일단 고도 비만이면 건강할 수가 없고 가족이면 너무 속터질것같음 어르고 달래고 다 해봐도 돌아오는 답변이 계속 핑계면 나같아도 좋은 소리 안나갈듯..
1개월 전
익인25
ㄹㅇ 차라리 남이면 신경이라도 끄겠는데 혈육이 그러면 걱정되고 온가족이 스트레스임
1개월 전
글쓴이
ㅁㅈ 남이면 손절치면 그만임.. 근데 얘는 진짜 집에서 내쫓을수도없고
1개월 전
익인26
진짜 병원가보라고 하고싶은데 쓰니 동생상태면ㅜㅜㅜ 진짜 고민많겠다...
1개월 전
익인27
쓰니 동생의 문제는 인정을 안하네...
나도 생리 전 주라서, 생리 중이라서 라는 이유로 많이 먹는데 난 그게 핑계고 문제라는 걸 알아
근데 쓰니 동생은 그걸 진짜 이유라고 우기고, 뚱뚱한건 아니까 다이어트는 하고 싶고 근데 의지는 없고 가족이 참다못해 쓴소리하면 요즘 세상에 그런 말하면 어쩌구저저꾸....
솔직히 저정도면 병원 가서 식욕 억제 못하겠다 하면 식욕억제제 바로 처방해줌...
약의 도움을 좀 받아야될 거 같아
1개월 전
익인28
경제활동은 하나? 돈없어서 굶어보는것도 방법이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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