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주고 내가 차였어..
1일주일되고 걔가 술마시고 새벽에 힘들다고 못잊겠다고 인스타로 전화 왔었고, 끊고나서 내가 술많이 마시지 말라고 걱정된다고 디엠 보내니까 미안하다고 답장오더라
인스타에 노래 설정해놓는 거에 그리움만 쌓이네
이렇게 되어있고.. 겹지인 말로는 애가 그래도 힘들어보이지 않고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데
마지막에 제대로 얘기 하고 끝낸게 아니여서 나는 계속 마음에 걸려서 방금 문자보냈어 ㅠ
일하는 중이라 아마 몇시간 뒤에 답장 오거나 할 거 같은데 씹히면 어떡하지.. ㅋㅋ 하..
2주만에 연락한 거면 너무 일찍한건가..? 난 이 2주가 한달같이 길었어 ㅠ 너무 연락하고 싶었는데
근데 다들 다시 연락할 때 뭐라고 보냈어?
나는 뭐 진급 축하한다, 시간날 때 얘기할 수 있냐 이렇게 보냈는데..
사친끼리 몸만지는거 어디까지 허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