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남편 바람폈는데 상간녀 머리채만 잡는 사람 있자나

	익인1 남미새 23시간 전 글쓴이 그런가... 23시간 전
	익인2 내 선택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싫으니까 23시간 전 익인3 2ㅋㅋㅋ 23시간 전 글쓴이 아하... 그냥 누가 봐도 틀린 선택인데 그거를... 그냥 인정하는 게 오히려 더 자존감 높아 보일텐데 ㅠ 23시간 전 익인5 3 인정하기 싫은 심리임.. 23시간 전 익인10 근데 이게 맞는거 맞을껄 내가 선택한 선택이 나쁜선택지였던걸 인정 하기 싫어서 상대를 욕하는 경우가 있다던데 심리적으로 23시간 전
	익인4 둘다 잡는게 맞는데 상간녀만 잡는건.. 진짜 단단히 미친거 인정하기 싫은거지 23시간 전 글쓴이 상간녀 쌍욕 실컷 하더니 전남친은 불쌍하대...... 23시간 전
	익인6 본문은 남미새고 제목은 그 상간녀는 도망갈 가능성 크고 남편은 잡아족칠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일단 상간녀부터 머리채잡고 본다는 그런 이유도 있다고 들었어 23시간 전 글쓴이 우웅 그건 아는데! 머리채를 잡는다는 게 진짜 머리채를 잡는 게 아니고 맨날 뭔 말만 하면 그 사람 욕만 하길래 비유적으로 쓴 거야.. 남자한테 미치면 저런 사고도 가능하구나 싶어 23시간 전 익인6 앙 그래서 본문은 남미새라고 쓴거얌 23시간 전
	익인7 이여자는 지금 잡아야 되고 남편은 집에 가서 족칠수 있잖아 23시간 전
	익인8 남편은 도망가도 어떻게든 잡을 수 있거든 23시간 전
	익인9 남편은 이제 집에가서 23시간 전
	익인11 남편은 못 놓는다 이거지... 23시간 전
	익인12 남편은 두고두고 언제든 쥐어팰수 있어서 아냐?? 23시간 전 글쓴이 웅.... 정말 남편을 두고 상간녀의 머리채를 잡는 그 심리가 궁금한 건 아니었오 왜 항상 욕할 때 자기 남친은 욕 안 하고 상대 여자만 욕하는지가 궁금했던 거야 23시간 전 익인12 그여자한테 자존심이 너무 상했나? 뭐든 이건 너무 그냥 별로임 23시간 전
	익인10 남미새라기보다 내가 한 선택이 최고의 선택인줄 알았는데 정말 쓰레기 같은 선택이었고 나의 안목이 정말 구렸구나라는걸 인정하기 싫은 나의 정신적 방어기제라고 하는걸 본 적 이 있음. 그래서 내 남편은 내남친은 여우 한테 홀렸다 뭐 이러면서 상대만 패는경우가 있다고 심리적인 방어 뭐 그런거라더라 23시간 전
	익인13 남편이랑 싸우면 지잖어 23시간 전
	익인14 남미새 맞지ㅋㅋㅋ내 남친/남편은 잘못 없어 다 저 여자가 꼬리친거야 너만 없었어도!!! 23시간 전
	익인15 근데 잘 모르는 사람이라 더 나쁘게 보기 쉬운 것 같기도 함 어쨌든 남자는 그사람이 봐왔고 같이 지내왔던 사람이라 입체적인 사람으로 보는데 상간녀는 갑자기 내 인생에 튀어나온 악역으로 납작하게 보이니까... 23시간 전 글쓴이 아 그럴수도 오 설득력 있다 그러네.. 23시간 전
	익인16 상간녀도 잘못했지만 결국에는 지 남편이 거부하거나 받아주지 않았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일인데 그냥 현실부정인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23시간 전
	익인17 남자가 지 버리고 딴 여자 선택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니까 그렇지 뭐 23시간 전
	익인18 남친인지 남편인지를 잡으면 끝이라는걸 아니깐 관계에 대한 미련이 있어서? 23시간 전
	익인19 이거 뭔 심리적으로 그렇다던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성별상관없이 어쩔수없이 내남편내부인보다 외부남녀가 더 싫은거임 23시간 전
	익인20 남편은 엮여있는 사람인거고 내가 평생 믿는? 사람인건데 이사람이 배신을 그냥 할리가 없다 = 누가 꼬신거다 이정도의 마인드 아녀? 23시간 전
	익인21 윗댓들도 다 맞는데 일단 체급차이가... 본능적으로 자기랑 비슷한 사람을 공격하게 되지 않나?? 23시간 전
	익인22 여우가 꼬리쳤다고 생각하니깐... 23시간 전
	익인24 남편은 집에가서 조질 수 있으니깐 23시간 전
	익인25 일단 남편은 힘으로 밀리니까? 내가 지금 당장 힘으로 조질 수 있는건 어쨌건 같은 여자라서이지 않을까싶긴하고 23시간 전
	익인26 남미새 + 현실부정 23시간 전 익인27 22 걍 남미새임 23시간 전
	익인28 ㄹㅇ 난 이해 안 감... 반대의 경우도 ㅇㅇ... 지 남친 여친을 잡아야지 왜 바람 상대한테... 어디 모자른 사람 같음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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