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너넨 이런 상황이면 어케할래...?

상대한테 힘든일을 말했어 이렇게 짜증나는 일이 있었어~ 힘들었어~ 이랬는데

상대가 그냥 다 그래 그걸 짜증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오히려 예민한거고 본인이 더 힘든일이 많다 이렇게 반응하는데

이 상대가 원래 그렇게 말하는 편이거든? 약간 무슨 얘기를 하던 다 자기얘기로 빙 둘러서 본인얘기만 하는

그래서 속으로 그냥 아...또 이렇게 말하는구나 아 맞다 내가 이래서 이사람이랑 이런 얘기를 힘들어했지,,, 이러고 집에 왔는데

자기가 감정이 상했는지 말을 되게 틱틱한거 같아서 마음 쓰인다 조금 더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인데 너무 심하게 말한거 같아 미안하다 이렇게 연락이 왔다?

갑자기 이 연락이 온것도 이상하고  왜 갑자기?연락이 오는거야 이러면서 그냥 그려려니 했던 일이 갑자기 마음상해짐....ㅇㅅㅇ

이게 정상인거야/? 아님 내가 성격이 이상한건가,,,, 대체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엌ㅋㅋ큐ㅠㅠ 나 왜이래

[익인1]

저런 사과? 처음 받아보는오얌?

[글쓴이]

저사람한테는 처음! 그냥 괜찮다 뭐 나도 너무 내얘기만해서 오히려 미안했다~ 화 안났다 이러고 넘겼는데 그 이후로 이 사람을 보기가 불편해져서 뭐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 서서히 연끊는게 맞나,,, 아님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