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드디어 추석 끝나고 울집 와서 전화했더니 친구랑 롤한다고 해서 40분 동안 내가 기다림..
롤 끝나고 내가 넷플로 뭐 같이 보자 하니까 일해야 된다고 안된대(자칭 유튜버.. 구독자 100명정도됨) 그래서 친구랑 게임할 시간은 있고 나랑 시간보낼 시간은 없냐 하니까 친구랑은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대 ㅋ 그래서 걍 한국 시간으로는 이미 1시 넘었기도 하고 저 말 듣고 열뻗쳐서 그냥 도중에 일방적으로 통화 끊음. 한 삼십분 뒤에 문자로 영통 켜놓고 자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원래 매일 그렇게 함) 아님 혼자 자고 싶으면 혼자 자라고 문자 왔길래 씹고 그냥 잠
오늘 내가 모닝콜로 깨워서 일 하기 전에 잠깐 얘기하거나 넷플로 뭐 볼까?(장거리라 할 수 있는 데이트가 게임,넷플, 얘기하는거 밖에 없음) 하니까 또 일 해야 되서 안된대
그래서 내가 일방적으로 또 끊음
또 그래서 문자로 싸우고 내가 비꼬면서 친구랑 놀고 가족이랑 놀고 니 할거 할 시간은 있으면서 나랑 놀 시간은 없나보네 이렇게 집착 쩌는 애인이라 미안하다 ㅋㅋ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지가 또 피해자코스프레 하지 말라고 자기가 화난건 내가 지 문자 씹고 일방적으로 통화 끊어서 그런거라먄서 계속 지 조종하고 가스라이팅 할거면 연락하지 말라면서 차단당함 .. 근데 차단은 원래 지 꼴릴때 하고 몇시간 뒤에 또 풂
얘 식은거 맞지?
외국애라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