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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상상의 나래 펼치니.. 상상하는것 자체가 실례되는 행동같고 좋을게 없으니 애인한테 미안해서 얼른 그만 생각하고 싶은데 하 멈출 수가 없어ㅠㅠ 시간 가지는 중인데 나한테 마음식어서 추석연휴라고 어디 헌팅하고 놀고 그럴것같고 자꾸 불안해 지금 관계가 삐걱거려서 이런건 아니고 잘 사귀는 중에도 문득 한번씩 저런 상상 들곤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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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글쓴둥이
술집에서 처음 만나긴했어.. 물증은 전혀 없고 성격차이로 자주 싸우긴해도 자기 나름대로는 잘해주는 편이야 평소에도 또 어디가서 저러면 어쩌지 싶긴 했는데 지금 유난히 관계가 안좋아서 나한테 식어서 눈돌리면 어쩌나 이게 증폭된것같아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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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글쓴둥이
뭔가 성격이 한번 정떼면 아쉬울것 없이 놀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무렇지 않게 놀러가는 상상이 너무 자연스럽게돼 나도 첫만남이 떳떳하지 못해서 원래 그런데 자주 가냐, 누구랑 갔었냐, 왜 갔었냐 이런 질문 안하고 암묵적으로 덮어뒀었거든 그런 말을 하면 의심하는것 같고 신뢰가 깨지는 계기가 될까봐.. 근데 오히려 그런 대화를 안했던게 불안의 싹을 키우는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얼마든지 거짓말할 수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ㅋㅋㅠㅠ 지금 연락도 안돼서 더 그래.. 연락 닿아서 만나서 이야기 잘 풀면 잘 만나고싶은데..
8시간 전
둥이2
그런 상황이 드러나면 헤어져야지
8시간 전
둥이3
전에사겼던 가 바람펴서 헤어져서 그 뒤로 걱정돼
8시간 전
둥이4
난 안돼 일단 겹지인이 여럿있어서 그러다간 다 손절당해서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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