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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다들 본인이랑 애인 키 적어주고 가536 09.19 17:03432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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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약대편입 선수과목 있어야해???1 09.19 21:42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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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백수인데 부모님이랑 같이살면 집안일은 내가 하는게 맞지?8 09.19 21:42 40 0
더울 때마다 두드러기 올라오는 거 미치겠네 09.19 21:42 8 0
오늘 딱히 뭐한거없는데 피곤해2 09.19 21:42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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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 되게 큰 자책하고 자기에 대한 기준이 높으면4 09.19 21:41 30 0
학교에 남자애들 몇명이 나 지나가면 비웃고 괴롭히는데 09.19 21:41 28 0
본인표출서울대 석박에 프린스턴이 대단한거임?? ㄹㅇ 진지27 09.19 21:41 76 0
쌩신입이나 인턴도 내정자라는게 있어? 3 09.19 21:41 20 0
내일 된장찌개할건데 두부랑 또 뭐넣지17 09.19 21:41 55 0
바디스크럽..?그거하면 때 안밀아도돼?10 09.19 21:40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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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자동이체 질문있는데 잘알있니 ㅜㅜ 6 09.19 21:40 12 0
와 방금 일어나서 책상에 뭐가지러 가는데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09.19 21:40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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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솔 나가도 꼬투리 잡힐까....?5 09.19 21:40 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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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세범소프트너가 피지클리너야? 09.19 21:40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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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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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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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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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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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