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최근에 애인를 사귀었는데
그 애인분은 고딩때부터 6년간 장기연애했다가 몇달전~1년전쯤 헤어지고 지금 내 친구만난거래
근데 내 친구가 애인분이랑 첫외박하고 클라미디아 걸려왔는데
얜 아무 생각이 없어
어차피 전애인 있던거 아니까 괜찮대
근데...그 애인분도 친구얘기듣자마자 당황하거나 돈을 내주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때문인거같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따로 비뇨기과가서 각자 치료받았대
내가 너무 편협하냐
고딩때부터 6년동안 장기연애만 쭉 하다가 헤어지고 내 친구 만난거라는데 성병을 대체 어케 옮아오지
아무생각없이 각자 치료받았으니까 괜찮다는 친구도 이해안되고 나만이상한사람인가ㅠ내가 망상병임?
참고로 친구는 4년째 베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