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보내기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삭제된 글입니다, 신고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있잖아 98-96년생들아 세월호 참사 당시에655 09.19 14:0677733 1
이성 사랑방다들 본인이랑 애인 키 적어주고 가536 09.19 17:0343274 0
일상주정차위반 고지서왔는데 너무 화난다..236 09.19 14:5867168 1
KIA/OnAir ❤️오늘부터 부상빼고 하고픈거 타석마다 다 하자 잼야 부탁해💛 9/.. 3217 09.19 17:3028651 0
삼성/OnAir 🦁 만두의 실험실 성공하게 해주세요 점수 많이 내서 이겨~ 투수들아.. 3946 09.19 17:5218730 0
집인데 집가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2 09.19 22:37 22 0
잘생긴 외모+피지컬 좋은 남자들은 보통 어떤 여자 만날까?7 09.19 22:37 67 0
대구 오늘 내가...옷을 덥게 입은 건가? 땀이 왜케 나지?2 09.19 22:37 23 0
카톡 이모티콘 캡쳐해서 인스타에서 쓰는거 저작권 의식 없는거야?2 09.19 22:37 28 0
핸드폰 저반사 매트 필름 어때! 09.19 22:38 14 0
다들 아이폰 무슨색 예약했어?!9 09.19 22:37 83 0
이성 사랑방 하루놀았던애 연락해볼까말까 쩨발!!!! (장문주의♡) 4 09.19 22:38 30 0
서울 회사 지원했는데 이력서 주소가 본가로 돼있어.. 09.19 22:37 16 0
내가 평범한 외모라고 생각했는데 09.19 22:37 36 0
10/1 공휴일 맞지?2 09.19 22:36 33 0
국밥 시켜먹을까말까..5 09.19 22:36 14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마음 식은 애인 어떻게 해야할까 09.19 22:36 70 0
내일 점심 메뉴 불닭게티 vs 김낙죽(본죽 김치낙지죽)3 09.19 22:36 20 0
퇴사하는데 왜 이유가 필요할까 09.19 22:36 24 0
버건디 색 니트 어때????2 09.19 22:36 11 0
약간 N들은 어플을 많이 설치하는 것도 특징인 것 같아1 09.19 22:36 24 0
일-집 -회사 재미없다1 09.19 22:36 21 0
져지 유행 계속갈까??? 09.19 22:35 9 0
자캐 오타쿠들아!! 09.19 22:36 12 0
20대 후반에 앞머리 내리고 다니는 사람들 적지..?47 09.19 22:35 872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