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쉬고왔는데 화장실에 바선생이 날 기다림 ㅠ

하 ... 

ㅅㄹ터져서 배아파서 앉아있는데 

벽에 기어올라가는거 기겁 .. 

화장실 들어갈때 습하더니 바선생이 들어와있을줄이야 하  

손톱만하던데 안경안끼고 있었더니 흐릿해서 잘 안보이는게 다행이다 하면서 고무장갑끼고 휴지둘둘 말아서 잡아버림 ㅠ 

이럴때마다 집 버리고싶은거 공감 ...? 

[익인1]

ㅇ악 나라면 화장실과 집을 버림... 대단하다

[글쓴이]

나 방에서 두마리 큰거 봤을때 식은땀부터 나고 소리지르고 난리쳤는데 이번엔 새끼손톱만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잡음 ^^
참고로 벌레에 기겁하긴 하는디 혼자 사니까 집 버릴 수 없더라 .. 내가 잡아야만해 ...

[익인1]

큰거 어떻게 해결해?... 곧 자취해야하는데 그거때문에 무서워 ㅠㅠㅠㅠ

[글쓴이]

큰거는 나 전기모기채로 지져버렸어 ..... 근데
전기모기채랑 벽이랑 공간에서 자꾸 도망가려고 움직이는거 진짜 기겁 ..

[익인2]

와 고무장갑 끼고 휴지로 잡을 수 있는 용기부터가 대단.. 난 그냥 화장실 봉인 시킴

[글쓴이]

다행인건 새끼손톱만했어 ..... 컸으면 기절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