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랑 여자랑 사귀는건 아닌데 서로 미묘한 기류가
오랫동안 잇엇음
사내라서 서로 조심하는 상태야
회사에 있을때 일얘기 카톡하면 서로 이어가는데
쉬는 날이나 퇴근하고 늦은밤에는 서로 연락은 안함
남자가 카톡하면서 여자가 회사에 없을때
아쉽다는 티를 몇번 냈었음
그러면서 썸도 길어지고 상황도 그렇고 서로 지지부진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남자가 한번씩 호감 표시함
연휴 쉬고나와서 여자가 옆 동기한테 연휴 5일이 짧았다고
금방 지나갔다고 했어.
만약 남자는 여자 못보는 휴일이 길게 느껴졌다면
여자가 저 얘기했을때 좀 삐졌을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