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라인인데 기장님이 지하철 문을 너무 위험하게 닫아
사람들이 타고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문을 닫아버림
나는 출근길에 사람 몰리는 거 싫어서 일부러 맨 뒤에서 타는데 그렇게 타면 지하철 문에 끼인 것만 4번이 넘어감 그래서 매번 민원을 넣었음
아무리 지하철 시간 맞추려고 한다지만 다른 호선 어떤 걸 타도 그런 적이 없는데 유독 5호선 특정역에서만 그럼
심지어 엄청 늦게 탄 것도 아니고 한 번 낑긴 이후에는 내가 너무 느릿했나 싶어서 사람들을 밀면서까지 급하게 타도 끼이는 건 여전함
이후에는 내가 반쯤 해탈해서 무조건 맨 앞에 서거나 중간에 서는데 나 아닌 다른 피해자를 목격한 게 수차례야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대체 왜 개선이 안되냐고 이러다가 사람 하나 크게 다쳐야만 제대로 운행하시는 거냐고 민원 넣어도 여전히 개선하겠다는 헝식적인 문자만 오고 변화가 전혀 없어
나는 그 지하철역이 문제있다는 걸 알아서 미연에 방지(앞에서 타기)하고 있으니 큰 문제 없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걸 보면 너무 답답해 ㅠㅠ
이건 도대체 어디다가 말해야 해결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