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 잘못으로 상대와 헤어졌고 상대기준
내행동이 자기가 용납할수없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해서
나랑은 더이상 만날수가없대
(바람,범죄,폭력 이런거 아님)
헤어지자고 통보받고 매달렸는데 결국 단호하게 헤어지자했고 추석때 두달반만에 얼굴봤는데(얼굴보고 얘기하고 끝내기로함)처음에 애인이 엄청 단호했는데
내가 그동안 말못했던 내입장,내마음 얘기하고 진심담긴말들로 붙잡으니까 그 단호하던애도 좀 울면서 감정에 동요했어. 근데 자기결정에 너무 단호해서 더이상 이 관계를 이어갈수가없대.
그런데 마지막에 하고싶은 말 더 있으면 연락하라고 받아주겠다고 했어. 그리고 나더러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자기도 날 많이 좋아했대.
근데 헤어짐을 결심한건 단호해서 붙잡히지 않고 그냥 그렇게 끝났어. 이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했는데 도저히 그렇게 되지가않아...
할말 더 잇으면 연락하라했으니까
연락해서 나랑 딱 세번만 더 만나보자. 그래도 너의 마음이 변하지않고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면 나도 그 다음부턴 연락안하고 너 정리하겠다. 
라고 정말 마지막으로 말해보는거 별로야...?ㅠ
그냥 자존심같은거 다 필요없어 난..


 
익인1
진짜 별로야...
8시간 전
글쓴이
마지막에 상대도 흔들리고 미련남은게 보였는데 이성적인 아이라 자기 선택에 단호했어ㅠㅠ 내가 너 진짜 후회안해? 나랑 평생 얼굴못봐도 괜찮아? 하는 질문에도 대답못했고 뒤돌아서 갈때도 걔도 계속 울더라고..
근데 이성적인 아이라 그렇게 보내고 시단을 주면 그냥 날 다 정리해버릴거같아. 그래서 유치하더라도 저렇게라도 물어봐보고싶어..

8시간 전
익인1
흔들리고 미련 남고 어쩐 건 얼굴 봐서 인간이라 잠깐 그런거고 어쨌든 단호하게 자기선택 했잖아 그걸 이제 받아들이고 존중할 줄도 알아야한다고 봐 .. 3일 동안 불편하게 너 만나야 하는 상대 입장도 한 번 생각해봐 ㅠㅠ 끝내야 하면 빠르게 끝내는 게 재회확률도 더 높아 저 3일 어쩌구는 진짜 아니다
8시간 전
글쓴이
3번만 더 만나달라라는 요구에 상대가 응하지도 않을거같긴해...하... 사실상 얘랑 재회는 시간을 가지면
불가능할거같아서...ㅠ

8시간 전
익인1
두 달 반만에 봐도 안 됐다며 ... 불안하고 초조한 니 마음 잘 알아 .... 유튜브에 재회방법이라도 쳐서 보면서 마음을 진정해봐 응하지도 않을 거 뻔히 알면서 왜 나서서 질리게 만들어 ㅠㅠ 제발 멈춰
8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상대가 날 안만나줬었어.ㅠ 나에 대한 실망감같은게 커서.. 그리고 상대가 원래 엄청난 회피형이기도했고... 사실 재회는 더이상 혼자 희망고문하면서 꿈꾸고싶지않고 지금 마지막으로 그 친구의 감정을 흔들거나 아니면 내가 진짜 포기하거나 정말 몇달뒤에도 계속 생각나면 그때연락해보거나... 일단 내가 본문에 쓴 얘기는 안하는게 낫겠다..댓글들을 보니 ㅜㅜ

8시간 전
익인2
개별루
8시간 전
글쓴이
윗댓봐줘ㅠ 그냥 포기하거나 아니면 진짜 몇개월뒤에도 내가 상대가 안잊힌다면 그때 차라리 다시 해보는게 나을까..?ㅠ
8시간 전
익인2
포기가 안되면 걍 인내해 재회는 그렇게 하는거 아님ㅋㅋㅋㅋㅋ
8시간 전
글쓴이
사실 두달반만에 얼굴봤을때도 재회를 꿈꾸고 갔는데, 잘 안됐어ㅠ 그래서 더이상 재회를 꿈꾸며 나 자신을 희망고문하고싶지는 않고 정말 나도 마음먹고 잊거나 or 지금당장 후회없이 매달려보거나야...
8시간 전
익인2
남자 다른 여자 있을거같은데ㅋㅋㅋㅋ매달리는게 더 나을듯
8시간 전
글쓴이
2에게
다른여자는 없어ㅠ

8시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ㅎㅎㅎㅎㅎ과연,,,아니면 다행이고 차라리 매달리는게 낫겠다

8시간 전
익인3
일단 마지막 대화자체는 했으니까
최소 2-3개월 지나고해보자
조금만 참자 지금은 진짜 차단엔딩 각이야
그래서나도 참고있어 못참겠음 나한테 댓글달어
조금만참아 젭알~!~!~!ㅠㅠㅠㅠㅠㅠㅠ

8시간 전
글쓴이
사실 추석때 붙잡은것도 헤어지고 한달반뒤에 얼굴보고 붙잡은거라.....ㅠ 그리고 상대가 더 하고싶은말 있으면 연락하라거햇고...하 몇개월뒤에 연락한다거 달라질일은 없을거같고 그렇다고 재회꿈꾸며 상대 못잊고 기다리기도 내가너무지쳐... 그냥 포기하는게맞나..
8시간 전
익인3
익인이가 여자야?
8시간 전
글쓴이
응 ㅜㅜ 상대도 마지막에 나 보면서 엄청 울고 내 말 한마디한마디에 흔들리고 힘들어했어서 자꾸 그게 잊히지가않네... 결론은 단호해ㅛ디만..
8시간 전
익인3
몇개월뒤에 연락하면 달라질수도있지 않을까? 나 진짜 인티 이별글 ㄹㅇ 4000개 넘게 정주행했는데 재회는 그래도 시간을 좀 두고 (지금 당장 힘들어 죽을 것 같은 우리기준 말고) 봐야한대… 잊을거면 그냥 이 좋은상태에서 잊는게 낫지 않겠어…? ㅠㅠ
7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있잖아 98-96년생들아 세월호 참사 당시에655 09.19 14:0677371 1
이성 사랑방다들 본인이랑 애인 키 적어주고 가533 09.19 17:0342856 0
일상주정차위반 고지서왔는데 너무 화난다..235 09.19 14:5866812 1
KIA/OnAir ❤️오늘부터 부상빼고 하고픈거 타석마다 다 하자 잼야 부탁해💛 9/.. 3217 09.19 17:3028609 0
삼성/OnAir 🦁 만두의 실험실 성공하게 해주세요 점수 많이 내서 이겨~ 투수들아.. 3946 09.19 17:5218730 0
하루 한끼는 고기넣은 샐러드 한끼는 단백질 쉐이크 09.19 23:54 10 0
알바단톡 나갈때 인사할말...????!?!?2 09.19 23:54 23 0
완전 아싸인데 인맥 넓히는 법 있을까..? 1 09.19 23:54 24 0
너네 그거 알아? 내일 국제 페퍼로니 피자의 날임 09.19 23:54 17 0
나 위에 속옷사이즈 75a인데 많이작은편인가 10 09.19 23:53 208 0
내일부터 아이폰16 픽업인가??? 09.19 23:54 28 0
이제 다들 밖에서 나이 물어볼 때 만나이 말해?10 09.19 23:54 44 0
백수인데 결혼한 익들 있어? 2 09.19 23:53 20 0
어느순간부터 내 말을 털어놓을 진지한 친구가없네 09.19 23:53 12 0
향수 선물할때 30ml가 좋아 50ml가 좋아?4 09.19 23:54 16 0
이성 사랑방/이별 와 나 커플 프사 바꾸니깐 카톡 안읽씹한거 4달만에 읽었네 09.19 23:54 204 0
아니 생리 끝난지 3일 됐는데 왜 갑자기… 09.19 23:53 14 0
술집 알바익 오늘 밥 모 먹을까 2 09.19 23:52 11 0
첫 데이트 한식 어때1 09.19 23:53 22 0
뉴욕가는데 운동화 하나 가져갓까 두 개 가져갓까 09.19 23:53 8 0
라면 계란 넣을때 푼다 vs 안풀고 반/완숙 7 09.19 23:53 24 0
발목 접질렀는데 부은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3 09.19 23:53 14 0
스트라이프 티 색 골라줭 !!!!2 09.19 23:53 56 0
애인이랑 자주 안싸우면 오래가? 2 09.19 23:52 51 0
사랑니 뺀 구멍에 음식물 안 껴있어도3 09.19 23:52 1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