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뉴스에 동성결혼 합법화 얘기있길래 자연스럽게 화제가 그쪽으로 넘어갔는데 친구들은 당연히 찬성이라고 했단 말이야. 난 기독교라 찬성이 아니기도 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자꾸 친구가 넌 어케생각하냐 그래서 그냥 반대하진 않지만 찬성도 아니다 이런얘길 했더니 갑자기 그럼 넌 동성커플을 지지하지 않는거냐면서 급발진하길래 존중하지만 동성결혼 지지는 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걍 넘어갈라하는데 자꾸 나한테 계속 똑같은거 물어봄 하… 분위기 싸해지고ㅠ 왜 자꾸 지생각을 나한테 강요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