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익 장애, 아동 둘다 일해봤는데 가치관에 따라 갈리는거 같음

내가 엄마가 되어 하나하나 케어해주고 신경써주고 그러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면 장애쪽

그냥 애들을 바라만봐도 귀엽고 가끔 챙겨주면서 뿌듯하고 귀여운게 최고다 하면 아동쪽

서로 매력이 다른듯 둘다 뿌듯하긴해 완전 초밀착해서 지금 당장의 발전을 추구하느냐, 천천히 성장을 바라보고 싶으냐에 따라 좀 갈릴수도? 한때는 사회복지 택한것에 후회된적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면서 이젠 좀 행복감을 찾은듯

[익인1]

난 봉사활동 주로 장애쪽으로 거의 격주로 나가는거같아 뿌듯해

[글쓴이]

장애쪽이 어떨땐 변화가 안보이다가도 어느날은 발전된게 확연히 보여서 뿌듯함이 극대화 되더라 특히 장애아동이나 교육이 부족해서 못했던거지 교육하면 발전의 가능성이 보이는 장애인들은 큰 변화를 보여주니 행복감이 컸었던듯

[익인1]

사복은 아니지만 복지사분들 활동하는거보면 항상 대단해...ㅠㅠㅠ 난 주말밖에 못나가지만

[글쓴이]

근데 슬프게도 복지사들끼리 으쌰으쌰 하면 좋을텐데 힘들어서 그런가 서로 견제하고 평가하고 흉보고 이런게 좀 있어서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