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성추행하던 친척오빠가

술먹고 갑자기 죽었다는데

익들 같으면 장례식장 가 ? 

완전 나 유치원생일때 여러번 당했는데

부모님은 일절 몰라

내가 안간다고 하면 분명 뭐라할거 같은데

이거 말하면 아빠 뒤집어지거든

그냥 갔다가 빨리 올까 ,, 

[익인1]

아빠한테 솔직히 말하고 장례식 안갈래

[익인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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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4 장례식이 뒤집히든말든 죽어서도 곱게 못가는 지 업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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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부모님한테 꼭 말해.. 너 그러다가 마음에 병 나.. 털어놔 얼른

[익인9]

나같으면 걍 말하고 뒤집어지든가 말든가 업보빔 맞은거 내알빠 아님 할듯 애초에 안그랬어야지 잘죽었다

[익인10]

이런 사례 진짜 꽤 있구나.. 저번에도 봤는데 심각하네

[익인11]

피 좀 섞였다고 그런 새끼 장례식 절대 가지마 좀더 일찍 말했으면 좋았을듯

[익인12]

헐 술 먹고 갑자기 죽었다고...?

[익인14]

가서 엎어버리고 싶다 진짜
걍 솔직히 말씀드리고 가지마
너 시간 쓰는거도 아까움

[익인15]

솔직히 말하고 안감

[익인17]

없으니까 상처를 나라면 말할래

[익인18]

솔직히 말하고 가지마

[익인19]

말하고 안감

[익인20]

나라면 그냥 대충 빨리 갔다올 듯

[익인22]

22 걍 어짜피 죽은거 잘됐네 하고 굳이 말안할듯 ㅠㅠ.. 당사자도 없으니까 탓도 못하고 괜히 가족끼리만 사이 안좋아질거같아서 난 시러..가는게 불편하면 그냥 핑계대고 가지마 요즘 몸이 안좋다거나 이런 핑계

[익인21]

가서 명복 빌어줄 거 아니면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안 감. 쓰니가 죽은 자에게 빌어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는 기껏해야 저 새끼 살아생전 성추행범이고 내가 그 피해자였다고 다 밝혀서 상갓집 뒤집어 엎지 않는 것만 해도 엄청나게 참은 거라고 생각한다....나같으면 부모님 조의도 못하게 할건데 솔직히 그건 쉽지 않은 일일테니까...쓰니만이라도 절대 가지 마 걍 성범죄자 하나 죽었다고 생각해

[익인23]

나라면 그새끼 죽은거 눈에 박아버리려고 갈거같다 명복은 무슨 속으로 욕이나 실컷하고 영정사진 뙇 배경 뇌리에 박고 웃으면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