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일복 많은거야..?

전공쪽으로 시험준비하고 붙었는데 다른거 해봐야겠다싶어서 공고 찾아보고 있었는데 친한언니가 일자리 여기 괜찮아보인다고 공고 지원해서 붙었는데 1년동안 잘 다님

계약만료후 끝나고 실급 다 받았는데 그동안 정규직은 계속 떨어지긴했어서 좀 쉴까싶었는데 친구 알바 대타로 일하다가 또다른 대타 돼서 저번달에만 단기알바 다 합쳐서 거의 2주함

그와중에 다른 알바 붙었는데 돈 안돼서 거절

다시 어떻게 살아야되나싶었는데 친한분 회사 추천으로 내일 면접 보러감

이것도 일복있는거야?

[익인1]

일복이 있는거지 인복도 있고

[익인2]

22

[글쓴이]

앗 그런거야?? 그냥 같은 친구가 단기 알바 대타좀 해달라고 연락와서 단기 몇번 뛰어주긴했거든
일 마침 구하고있을때라 그런건가싶기도했구..!

[익인1]

타이밍도 좋았던거 같고.. 근데 나에게 오는 이런 알바나 일들이 안맞고 싫다! 이러면 일복만 있는걸로...

[글쓴이]

알바 일자리는 다 좋긴했었어..! 거기서 친한 동료들도 만나서 잘 지내고 사적으로 연락하고 지내긴해 이것도 인복 좋은거야?? 근데 친구복은 엄청좋다고 생각안해서ㅠ

[익인1]

응 주변인들 중에 나에게 좋은 영향이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인복. 친구복은 음 그 많은 인복중에 친구복은 제껴두자. 더 좋은 지인들이 있는걸

[글쓴이]

1에게
나도 좋은 영향 주려고 노력하긴하는데 친하게 지내면 좀 외롭거나 상처받을때도 좀 있어서ㅠ
종종 그래도 좋은 사람은 있다고 느끼는편..?
그래서 위에 쓴대로 인복이나 일복 궁금하긴했어!

[익인1]

글쓴이에게
앞으로 그 주변인들이 오래갈 친구가 될 수 있어 너무 상처받지말고 매일 힘내~ 더 잘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