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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l
가끔 술먹고 얘기하다 보면 전에 상처받은 얘기도 하고 분명히 상처를 안받았던게 아닌데 살면서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사람처럼 사람을 믿고 사랑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어린아이처럼 해맑고 밝음
전혀 자신이 받은 상처랑 자신을 동일시하거나 그거에 자기연민을 느끼거나 거기에 빠져있거나 하지않음
아니면 천성이 밝고 긍정적인가보다 할거같아?


 
익인1
주변에 그런 친구있는데 좀 대단하더라
어제
익인2
여리지만 강한 사람 같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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