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이런거 올라왔는데

이 영상 내용은 어떤 아주머니가 흑인 여자애 귀엽다고 볼 쓰다듬고 머리 쓰다듬어주는 영상인데 이 영상 댓글보면 애를 동물원에 있는 동물 취급한다는둥 인종차별이라는둥 그런 의견이 많더라 물론 문화차이라는 의견도 좀 있었지만 여기는 한국이고 미국이아닌데 한국에 왔으면 한국 문화에 적응해야하는거 아닌가? 요즘 이런 영상 많이 뜨는데 저건 애정표현이라고 말해줘도 이악물고 인종차별이라고 하더라 어휴.. 참고로 저 영상 업로드 하신분은 인종차별 당했다고 업로드 한게 아니였음..

[익인1]

외국 특징인거 같음 외국인 남편이랑 결혼한 한국인 유튜버가 자기 남편이 한국와서 제일 화난게 애기 데리고 산책 다니면 한국 사람들이 동의 없이 쓰다듬고 만지고 간식 준다는거였거든? 처음에 되게 기분 나빠했다가 그게 정서인거 알고 이해했다더라 아마 저것도 비슷한 경우라고 봄.. 그게 한국 정서인 줄 모르고 왜 남의 애를 만지냐, 외국인이라서 그러냐 싶은듯

[글쓴이]

그래서 저 영상 본 한국인들이 저거 애정표현이다 불편할수는 있어도 나쁜 의도가 아니였다고 설명해주는데 한국인들은 모두 인종차별 주의자라고 저 여성분도 인종차별적 의도로 저러는거라고 눈막귀막 하더라 어휴..

[익인1]

그 사람들은 그냥 한국인이 싫다구 해라 으이구!!

[익인2]

남의 나라 문화는 죽어도 인정 안하네....ㅋㅋ

[글쓴이]

나도 잘 몰랐는데 몇몇 미국인들 다른 나라에서도 문화차이 인정안하고 차별당했다고 이상한 영상 만들어서 올린다더라 밈으로 있더라..

[익인2]

해외릴스 종종 뜨는데 ㄹㅇ 이상한 사람 많음 남의나라 문화 비꼬고 미개하게 대하는걸 지들끼리 밈화함

[익인3]

극단적 피씨주의자들의 살짝만 건드려도 발작 일으키는 발작 증세 같은 거라고 생각함...

[글쓴이]

무시하고 넘기고 싶은데 저 아주머니 의도가 너무 친절해보여서 영어로 댓글 남겼어.. 제발 다들 이해하고 살았으면 좋겠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