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중요해서 조금만 집안에서 싸움이나 큰소리 나면
바로 딸 패버리던 아빠 모습이 떠오른다
아빠한테 피해준 것도 아닌데 난 왜 맞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발로 팼어야 했나 그 이후로 남자가 많이 두려워
말도 안되는 위력으로 맞아보니까 정말 새삼 두려워지더라
그리고 아빠한테도 맞았는데 남편이나 다른 남자들은 날 더 쉽게 때리겠지 이런 생각으로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