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친구나 지인 사람 만나는 거 말려본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좀 행동이나 언행, 표정도 쎄하고 이상했고
겹지인이라 우연히 전과도 알게 됐고 이외에도 친구한테 금전 요구, 무리한 요구 많이 하고… 최종적으로 중절 수술도 종용하고 그랬음
좋게 달래보기도 하고 진심으로 걱정돼서 그런다고 화도 내보고 걔네 가족한테 말하고(진짜 더 큰 범죄에 노출될까봐 고민하다가 말함) 별 난리를 다 했는데도 나한테 화풀이 하고 정신 못 차리길래 걔도 나도 서로를 손절침 ㅋㅋ..
근데 결국은 당할대로 당해보니 정신 차린 건지 뭔지 그때 내말 무시하고 욕해서 미안하다고 내 말이 다 맞았다고 연락 옴.. 솔직히 아직 감정이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힌 때 친구였다고 마음 개 안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