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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2l
반수하고 싶어서 휴학한다고 말을 못꺼내서 삼수하게 생겼고
동아리 신입생환영회 혼자 늦게 도착했는데 소심해서 자리어딘지 못물어보고 결국 카페에서 외롭게 시간때우고
게을러서 장학금 신청 계속 미루다가 결국 놓쳐버리고....집에 돈도 없는데...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싫다



 
익인1
그렇게 배우는 거지 뭐 나도 실수 많이 해 다음엔 안 그러려고 노력하면 됨
14시간 전
익인2
어떻게 사람이 내가 원하는 모습만 있겠어 이런 면도 있고 저런 면도 있는거지 너무 자책하지마여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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