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민감한 질문 많이 함 집 자가인지 전세인지 몇채인지 부모님 얼마버시냐 친척은 뭐하시냐 등
2.돈이 없는건 알겠는데 너무 아끼려고 함 ex같이 여행가는데 내가 뭔가를 부담했는데 얘는 그만큼도 안하려고 할때.. 예를들어 비싼 숙소를 내가 부담했는데 식비는 반반하려고 함
2-1.자기 돈 손해봤거나 기분 상했다 싶으면 엄청 짜증냄 ex메뉴가 마음에 안들거나 알바가 안웃는다는 이유로 인상 쓰고 짜증내며 따지려고 함
3.생일선물 제때 비슷한 가격으로 받은 적 없음 내가 10대때는 4-5만원, 성인되고는 매년 5-10만원정도로 갖고싶다고 말한거 챙겨줬는데 얘는 잊은적도 있고 3만원대도 잘 안하고 만원대로 돌려준적도 다수임 돈이 없다고 미안하다고 해왔어서 이해했지만 남친이랑 놀러다니고 자기 물건은 사는거 보면 좀 이상함
4.질투가 너무 많고 뒷담 많이 함 친한 사람일지라도 뒷담하고 평가함.. 누구 잘되면 배아파서 (본인 주장으로는)우울증 도지고 잠도 못잘 정도로 질투 심함
5.눈치가 없는데 본인은 모름 ex밤 9시에 집앞 와서 집 들어와서 놀면 안되냐고 함 부모님도 이거때문에 얘 별로 안좋아함 제 나이같이 발랄하다고 표현하셨지만 실은 너무 철없고 예의가 없다는 뜻이었음
물론 나도 얘한테 잘못한거 많겠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내가 더 해준게 많고 얘가 나한테 얻어간게 훨씬 많음 나 갈등 회피형 성향 있어서 이런거 직접 말한 적 없거든 근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손절할까 고민중인데 보통 사람들은 이런거 다 말하고 싸우면서 갈등을 조정하는거지? 다시 괜찮아질 수 있을까?? 절대 아닐거같아서 여기다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