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된 애인한테 뭐라고 말해야할까..

사귀기 전에는 되게 남자답고 멋있고 샤프한 이미지였음

사귄 후에는 나보다 애교많더라구 심지어 밤에도..

내가 생각한 사람이랑 너무 달라서 점점 시큰둥하게 대하게 되는데 ㅠㅠ 착하고 다정한사람한테 그러게 되니까 죄책감이 듦.. 말해도 평소에 애교가 배여있음

말투에 애교가 너무 심한데 이거 어떻게 못하나..

당황스러움 

[익인1]

말해서 맞춰나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 않나 ㅠㅠ 괜히 말하면 더 상처가 될 것 같아서 나라면 그냥 헤어질 준비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