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이거 나 0점 준거야 아님 실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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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한탄할곳이 여기뿐..

In class discussion 매주마다 하는데 한 7명잇거든 반에.. 나는 그렇게 많이 참여안해 .. 그래도 한번이라도는 무조건 참여하거든 나포함해서 2명도 가끔은 아예 참여안할때도있거나 한번말하거나 난 그래도 한번은 꼭 말했는데 0점 너무 충격이야.. 애초에 예체능인데 왜 이렇게 깐깐한거지.. 보통은 아무말 안해도 거기서 있기만해도 점수 반 주는 교수도있던데 .. 내가 뭐 물어봐도 일부러 말 안한다고 고개 도리도리 하지도 않앗고 ..

애초에 weekly discussion이 12월까지 계속하거든? 왜 벌써 점수매겼나 이상하기해서 실수일까.. 교수가 나 말 잘 못한다고 0점 줫다고 할까봐 묻기 너무 무서워.. 솔직히 다른 애들 참여안해도 현지인들이라 말 잘하거든 근데 나는 문법 다 엉망으로 이상한말만해서 0점 준걸까봐 ㅠ 물어볼까 말까.. 어떤애는 50점 준거보니까 실수 아닌것같기도 하고.. 0점 줘서 앞으로 토론할때 더 의기소침해할것같아.. 안그래도 좀 더 자신감 가질려고 혼자 노력많이했는데 다 깨진느낌이야 지금까지 나를 정말 밑바닥으로 보고 있었다는 걸 알게돼서 

4주차인데 C떠서 충격이야 하..

[익인1]

Productive 한 질문/대화를 안 해서 그럴지도? 평균이 18.8인 거 보면 깐깐한 것 같은데 학기 끝날 때까지는 시간 남았으니까 열심히 해보자! 아니면 어떻게 참여하면 좋을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듯

[글쓴이]

아무리 productive한 질문 대화가 아니여도 0점 주는 교수는 4년내내 처음봐... 계속 0점 줄거면 걍 참여 아예 안 할려고 밤새가면서 책 읽고 무슨 말할지 연습도 몇시간해가서 그래도 나름 일리있는 말 했었는데 문법이랑 발음이 안 좋을뿐.. 0점 줘서 걍 허탈해서 지금까지 열심히한거 다 의미없어진것같음 현지인들 사이에 이이상 더 잘할 자신이 없어서..
0점은 솔직히 아예 수업빠진사람들한테 줘야하는거아냐ㅠ 진짜 최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