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불법유턴이랑 상대 속도위반으로 7대 3교통사고 났는데 둘째는 카시트에 앉혀만 놓고 벨트 안 채워서 사고났을때 그대로 즉사했고 첫째는 조수석에서 안전벨트 안해서 지금 경막하뇌출혈에 척추 손상 신손상으로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야..
내가 평소에도 안전벨트 애들 채우라고 시켰는데 바쁘다는 핑계 (채워주고 풀어주고 해여해서) & 애들이 답답하다고 찡찡대면 운전 방해된다는 핑계로 몇번 안채워서 나랑 싸웠었고
사고 난 당시도 자기만 벨트 하고 있어서 무릎에 타박상빼고는 멀쩡한 상태야..
그래서 더 화나고 애들 죽인 사람 같아..
마음 같아선 당장 이혼하고 싶은데 첫째가 아직 병원에 있구 내가 출근하면 봐줄 사람이 없어서 참고 있긴 한데 진짜 너무 혐오스럽고 가끔 밤엔 죽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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