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조장까지는 아닌데 내가 저지른 잘못이나 실수에 관해서 누가 나한테 싫은소리를 하면

물론 좀 강도 높은 싫은소리임.. 이런 경우 익들은 100퍼센트 잘 받아들이고 수용할 수 있어?.... 난 힘들더라 ㅠ 뭔가 머리로는 내탓인걸 아는데 막상 싫은소리를 들으니까 짜증남 이런 것도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봐야하나 ?.... 그냥 수용이 안돼 잘 ㅠ

[익인1]

별로 좋은 태도는 아니지 나한테 필요한 말이면 쓴소리도 달게 들어야 좋은 것 같아

[글쓴이]

응 맞아.. 좋은 태도는 아닌데 쓴소리를 잘 못 받아들이는거 같음 이런 경우도 고치려면 정신과쪽을 찾아봐야하나 ? ㅠ

[익인1]

음 모르겠다.. 우선순위 파악이 잘 안 되는 걸 수도 있어
보통은
누가 나한테 화를 냄 > 내가 한 행동 분석 > 내 잘못이군 or 억울하네
인데

누가 나한테 화를 냄 > 화나네 니까

[익인1]

본인 반성이 잘 안 되는 거라면.. 자신감을 좀 가져봐 내가 반성을 통해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

[익인2]

근데 당연한거라고 봄 누가 나를 욕한다-> 자기 방어로 반발심리가 든다-> 근데 그 이후에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그 조언이 맞다면 기분은 나쁘지만 수용함. 보통 사람들은/ 만약에 끝까지 수용 못 하면 정신병까진 아니더라도 사회생활 힘들지 .. 난 오히려 자책 너무 심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상담 받긴 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