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에서 교행 틀은 애들은 하나둘씩 붙는데 나만아직

수험생이당.. 

튼 애들은 거의 1년만에 붙는거같음 다들 일하거나 이번 신규인데 나만 공부하네 에효...ㅠ

[익인1]

나도.. 내 주변은 교행은 아니고 다른 직종으로 틀어서 행복하게 산다..ㅠㅠ 쓰니 장수생이야? 나 이제 사수생됐음 하..

[글쓴이]

나 졸업하고부터 3년이니낀 나도 사수인가? ㅜㅜㅠㅠ .... 취업을 했어야하나 후

[익인1]

근데 나는 기간제 하면서 느끼지만 교사가 진짜 좋은 직업같아.. 워라밸 짱짱ㅎㅎ
교행은 얘기 들어보니까 텃세 심하고 업무도 실장한테 인정받아야 하는 뭔가가 있대.. 근데 교사는 그런게 없잖아?
직장 다니는 친구들 보면 워라밸도 없고 결혼-출산 즉시 경단녀 되기 쉬운거 같은데 교사는 사회적 위치도 좋고 안정적이라 소개팅도 엄청 잘 들어옴 난 기간제인데도 선생님들이 다 소개시켜주려고 하는데 내가 27이라 쌤들이랑 8~10살차이나서 못 받았음.. 그래도 여자면 좋은 직업은 맞는거 같더라
주변에 5~8수해서 합격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붙기만 하면 된다니 딴 직종 신경쓰지말고 합격만 하면 끝난다 생각하고 버티자

[익인2]

교행붙은 사람들 어떻대?? 다들 할 만하대..?

[글쓴이]

안물어봐써....

[익인3]

교행 부럽다

[글쓴이]

부럽기도하고 양가감정이야 나는 ㅠ

[익인4]

내 동기도 임용 3수하고 안돼서 교행 1년반만에 붙음 .. 9급에서 교행이 젤 붙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이런거보면 임용이 어렵긴 한다보다 싶기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