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컨택 오고서 바로 학교 관뒀오... 친구들이랑 가족들한테는 그냥 웹소설 쓴다고만 해뒀고 엄마만 알아 나 벨소 쓰는거... 계약같은 거 할 때 무슨 동의가 필요해서ㅜㅜ 엄마한텐 말했지 솔직히 가끔 ‘그런 거’라고 하면서 나 한심해하시긴 해... 근데 우리집에서 지금 내가 제일 잘 벌어서 대놓고 뭐라곤 못함 ㅋㅋㅋ
하ㅜㅜ잘한거겠지...? 원래 꿈도 작가였긴 해...근데 어디가서 떳떳하게 말 못하고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려고 하면 사람들이 다 나 자퇴하고 인생 망한 줄 알더라ㅜ 그게 좀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