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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가난한편인데 맨날 돈 없어서 못한다고 하는것도 미안하고..물론 그 친구들이 눈치주는건 아님 착하고 너무 좋은 친구들인데 수준이 안맞으니까 노는게 너무 달라 해외여행 가자는건 기본이고 ㅋㅋ큐ㅠㅠㅠ슬프당...20대 중반인데 걔넨 알바 한번도 안해봄 난 용돈 부족해서 18살때부터 알바 계속 했는데 


 
익인1
ㅁㅈ 이거 진짜 뭔지 앎 눈치주는 거 아닌데 그냥 그 혼자 괜히 막 ㅠ 그래댐
1개월 전
글쓴이
그치..차라리 눈치주고 화내면 몰라 애들이 착해서 더 미안함 ㅠㅠ
1개월 전
익인2
뭔지알아… 나도 지금백수라 갑자기 약속 늘고 하면 좀 힘들어
친구들은 착하고 좋은데 내 내적으로 스스로 힘듬
뭐하자 해도 다 돈인지라…

1개월 전
익인3
차 사주고 현금 5천 증여받고 이러니까 거리감 생기긴 하더라 역시 잘사는구나 하고
같이 놀때도 식당 가격 신경 안 쓰니까 놀 때 4-7사이로 나올때도 많구 ㅋㅎ

1개월 전
익인4
나도 중고대 내내 그랬는데 취업하니까 또 괜찮아지더라... 돈 없어서 카페 못 가고 술자리 못 가고 엠티 갔다 와서는 굶고... ㅎ 근데 취직하고 나선 다들 월급 쓰니까 오히려 내가 벌이가 제일 괜찮아서 이젠 내가 본문 같은 포지션이 됨
1개월 전
익인5
난 친구들이 뭐만하면 돈없다해서 그것도 짜증나던데 .. 근데 걍 돈없는게 아니라 나랑 돈을 쓰기 싫은거였음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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