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매일 앉아서 모니터만 보고있으니까 그렇게 보이나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어느 학교를 가서 일하든 속 긁어놓는 선생님들 꼭 몇 명씩 있네...^^
제일 어이없는 질문 > 도대체 행정실에선 뭘 하는 거예요...?
이래놓고 내가 욱하는거 참고 이것도하고 저것도 하고 행정적인 업무 하죠~ 하니까 아~~ 그래도 애들 가르치는 것보단 낫겠어요~ 이러고...
그다음 속뒤집어졌던 질문> 이 학교는 품의가 많이 안 올라오나봐요? 제가 품의 올린 게 제일 먼저 보이네요 ㅎㅎ(며칠 전에 올린것임)
품의가 얼마 안 남아있다는 것은 그만큼 빠르게 기존에 올라왔던 품의 건들을 빠르게 처리했다는 뜻이고
남아있는 건 사업담당자가 아직 일을 안해서 못하고있다는 건데.....그것도 모르면서 저렇게 말하는 건가?
애들 가르치는거 그래 힘들지. 근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일이 덜 힘들거라고 얘기하는 건 좀 그렇지 않아?
행정실이 놀고있는 것 처럼 보이고 본인들만 애들한테 치이고 고생하는 것 같으면
그거 입밖으로 꺼내지 말고 제발 문서등록대장에서 행정실 직원들 이름좀 검색해봤음 좋겠다
거기에 치열하게 업무하는 사람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와서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속 뒤집어놓지 좀 말고...
(물론 모든 교사들이 그렇진 않음..행정실 업무 잘 이해하시고 협조 잘 해주시고 서로 격려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진짜 몇몇 무식한 선생님들 때문에 열심히 일해놓고도 억울해서 하소연 좀 하고 간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