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에 간식이랑 사무용품 사라고 법카 내려오는데 간식만 40만원 어치를 사도 15일쯤이면 다 사라지는 거임 손님한테 내어줄 과자도 없을 지경임
사무실에 사람 10명이지만 간식 안먹는 사람이 4명이고 2명은 외근이 잦아서 사무실에 30분~1시간 있다 가는 사람들인데
그래서 나도 탕비실 과자 좀 숨겨놨거든 조금씩 꺼내서 다 떨어지면 다음날쯤 채우려고
그러다 사원이 출근할때 탕비실부터 들려서 꺼내둔 과자 반을 가방에 넣고 자리로 들어가는걸 봤는데 나 이 분이 회사에서 과자먹는걸 잘 못봤거든? 먹어도 빈츠 1개정도..? 이거 나머지 과자들 집에 가져가는 걸까?
손님 내줄것도 없으니까 그만하라고 말할까?
비품사라고 법카 하루 딱 내려주는게 다라서 이것도 스트레스받아 간식비 내가 담당하기 전에는 달에 20썼다는데 내가 담당되고서는 간식이 부족해서 조금씩 늘리다 40까지 온거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