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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 사람이 정말로 좋아서라기보단 옆에 있던 사람 사라지니까 그 허전함을 느낀건데 아직도 좋아서 못잊는다고 착각했던듯


 
익인1
근데 그 외로움을 아무나가 다 채워줄 수 있는게 아니더라. 공명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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