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정주행했는데 진짜 생각 많아지긴한다

100퍼센트 선인, 악인 이런게 없음 라이토만 봐도 범죄자들 죽이는건 나도 응원하면서 봤음 솔직히 데스노트 악용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텐데 그래도 사회를 위해서 쓰니까.. 근데 자기가 신이라느니 우월의식+심판 과정에서 다른 죄없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거 보면 악같지만.. 필요악인가 싶기도하고 애초에 라이토라는 인간 자체가 근본은 선한 사람같은디 노트만 안주웠으면 아버지처럼 근면한 경찰로 살았을텐데.. 인생이 지루하긴 했겠지만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마자 연휴라 정주행했는데 볼때마다 재밌고 심오함ㅋㅋㅋ

[익인2]

어릴 때 봐서 스토리가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그 때도 든 생각이 권력 잡으면 사람이 추악해지는 것 같다임...
노트 주인만 되면 다들 왜 저러는지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사는 시민1이 최고 같더라
나도 시간 되면 다시 정주행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