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노후대비 되어있고 나 보험이나 적금은
들어주심 막 풍족하다하는 환경은 아닌데
내가 취업 안 하고 가게를 하던가 결혼을 하던가
했을때 지원 해주실 정도는 됨
나 스스로도 사치 안 하는편이라서 돈은 안씀)
계속 아프다가
낫고 나서 취업할까 했는데 대학 못 간거 후회 안 되냐고 지원해주신 다고 하셔서 졸업까지는.. 지원해주신 다함
아버지 회사에서 등록금 나오고
대학은 통학하거나 할듯 용돈 받거나 이건 알바하면 되고
막 비싼 학원은 못 해주고 단과 학원이나 과외/ 그외 인강과 교재는 지원 해준다고 하시는데
이거 안 잡고 망설이면 진짜 바보인거니??
나스스로도 공부해보고 싶긴한데 사회 기조상
나이 먹고 그런게 철 없어 보이기도 하고..
근데 내가 진짜 가서 열심히 할 자신 있고
대기업 취업 욕심이나 이런거 없이 걍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더 배워도 되나??
친구들은 철 없다고 젊을때 얼른 자리잡아서 돈벌어서
가정 꾸려야지 이러는데 모르겠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