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7l

동생이 추석전에 나한테 울면서 전화와서 엄마한테 자기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외할머니 가져다 드리라고 과일사서 집들어갔대 근데 엄마가 돈도 아니고 이런거 가지고가서 무슨 창피를 당하라고 사왓냐고 했다는거야. 근데 난 진짜 열받는게 나 중고딩대딩 때 만원 한 장 용돈으로 받아본 적 한 번 없고 대학교도 타지역 나와서 사느라 집에 손 하나도 못 벌리고 대출받아서 공부하고 완전 수도권에서 취업하느라 십 원 한장은 무슨 대출금 값고 생활비쓰고 월세 관리비 공과금 겨우겨우 내가면서 살았는데 나 취업하고 처음 맞은 설날에 아무리 미워도 엄마라고 용돈 20만원 드렸었거든 근데 엄마가 나한테 첫 월급 타고도 한 푼 안 주더니 겨우 이만큼 주려고 설날에 만나러 내려왔냐?라고 했어서 한 5개월동안 엄마 연락 안 받으니까 그제서야 나한테 잘 못 했다고 빌었거든 그 생각 나서 화가 너무나는거야 그래서 너 짐싸서 언니네집 올라와해서 오늘까지 계속 있었거든 근데 애 집나온 첫 날에 전화와서 ㅇㅇ이(동생이름) 너네 집 갔니? 그래 지가 가봐야 언니집밖에 못가지 하고 비꼬길래 비꼬지말고 왜 전화했어 나 이번추석에 집안가 이러니까 자매가 쌍으로 추석인데 엄마가 그런 소리 좀 한 번 했다고 엄마 버린다고 우는 척 하는거야 진짜 나한테 미안해서 사과했던거 아니구나 생각도 들고 동생도 불쌍하고 진짜 개 열받아서 연락 다 차단하고 오늘 출근했는데 엄마가 나 사는 집 알거든 와서 동생한테 문열라고 난리쳤대 근데 얜 또 다른 사람한테 피해줄까봐 열어서 얘기하다가 울면서 집나왔다고 하길래 우리회사 앞으로 오라고하고 지금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쨌던 엄마한테 집나가라고 하니까 나랑 동생 들어올 때까지 안나간다고해서 들어가봐야 하긴 해야할 것 같거든? 근데 진짜 이럴 때마다 연끊고 살고 싶음 진짜 지금 상황이 이정도지 나랑 동생 어릴 땐 가정폭력 수준으로 폭언했음 



 
익인1
어후 서치하다 우연히 보게됐는데 본문만봐선 매정하시다.. 너무 힘들었겠어 ㅠㅠㅠㅠㅠ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느좋 이라는 단어 극혐하는 사람 오ㅑ이렇게 많아 ㅋㅋㅋㅋ251 12:2129655 0
일상딸 이름으로 예민이 어떻게 생각해?164 15:5410865 1
일상할머니가 링거 갈면서 팔 네번 찌른 간호사 싫어하는데 이해 해야겠지.... 129 9:4313221 1
야구/정보/소식 롯데 김원중 4년 총액 54억원103 14:3119748 1
이성 사랑방여 24 남 33 커플인데 자꾸 친구가 뭐라 함112 4:1816514 1
달글 달리고 싶다 19:28 1 0
바느질로 단추다는거쉬워?? 19:28 1 0
아이튠즈? 이거 애플 아이디만 있으면 되는거? 19:28 1 0
어그부츠 신을려고 꺼냈더니 변색됐어ㅠㅠ 19:28 1 0
키크고 날씬해서 제일 좋을 때 언제야? 19:28 1 0
우준이님 플레이 찾아보는데 19:28 1 0
오늘 입술필러 맞았는데 웃을 수가 없어 19:28 1 0
얼굴이 귀엽고 잘생이쁘면 진짜 얼굴만봐도 좋아? 토모토모 스타일 19:28 1 0
단발인데 앞머리 붙임머리vs 긴머리로 붙임머리 19:28 1 0
수간호사는 병원에서 한명이야? 19:28 1 0
너무춥다 19:28 2 0
요즘 붕어빵 크기 더 작아짐 19:28 4 0
짝남이 여자 10명 있는 동아리 모임 다녀온다 그러면 19:27 4 0
냉쏘 가보자고1 19:27 9 0
쿠팡 알바 난이도 어떤 편이야? 19:27 9 0
강철위장 되고 싶음 19:27 3 0
상처를 많이 받는…자극에 약한 성격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19:27 9 0
채이 넘 귀엽다... 19:27 16 0
다들 브래지어 얼마짜리 입니3 19:27 8 0
나 좋아하는 애가 군대에 있는데 빼빼로 개 큰거 깊티 보냈어1 19:27 1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0 19:26 ~ 11/10 19: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