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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기 동안 팀을 이끌게 됐는데 마음은 어떤가.

"마음은 많이 무겁다. 2군에서 강 감독님을 잘 보필하지 못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강 감독님께서 만들어 놓은 선수단과 남은 8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좋은 이야기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감독 대행을 맡아달라는 이야기는 언제 들었나?

"오늘 들었다. 얼마 안 됐다.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다."

- 강 감독과 이야기는 나눴나?

"이 소식을 듣고 강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그래서 더 죄송스럽다."

- 선수들한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경황이 없어서 생각해둔 건 없는데 인터뷰를 마치고 들어가서 선수들이 연습 마치기 전까지 생각해보겠다."



 
다노1
감독님 남은경기 잘 부탁드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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