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익인데 옆집 원룸 주인 노인이 스마트폰 뭐 물어보길래 알려주고 친절한 이웃이라고 소문나서 여기저기 울 매장에 먹으러 오고 그러는 건 좋았어.
근데ㅋㅋㅋㅋㅋㅋ 그 옆집 원룸 주인 노인이ㅋㅋㅋㅋ 오늘 대뜸 연락와서 밥 사줄건데 일요일에 장사 안 하지? 매장 근처 ㅇㅇ에 몇시까지 와~~ 이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쳤나 싶어서 저 그런 약속 필요 없어요. 앞으로 이런 일로 전화하지마세요. 그랬더니 온 동네에 나 삭가지 밥말아먹은 애라고 요새 젊은이들 어쩌구 하면서 욕 돌아다님 개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