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침 친구는 밤에 태어났거든
근데 내 친구는 스무살부터 연애를 끊임없이 해와서 솔로기간이 거의 없고 나는 살면서 썸 몇 번 탄거빼면 솔직히 연애도 안해본 극과 극의 스타일이란 말이지
그래서 몇년 전에 재미삼아 사주보러 갔을 때, 남자 얘긴 꺼내지도 않았는데 봐주시는 선생님이 친구보곤 남자가 끊이지 않을 스탈이고 나는 진짜 메말랐다고 하는 수준이란거야ㅋㅋㅋㅋㅋ
사주 이런거 맹신하는 것도 아니고 각자 성향이나 생활환경이 다르니 똑같을 수는 없지만 요새 따라 유독 실감된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