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글램한? 몸매 부각되는 옷만 입고 다니는 사람 보면 편견 있을 수밖에 없나?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가슴 크고 살짝 통통한 편이라 붙는 거 입고 다녀야 그나마 날씬해보인단 말임... 그래서 거의 붙거나 목 많이 파진 옷(가슴골은 안 보일 정도) 입고 다니는데 얼마 전부터 동기가 약간 비꼬듯이 얘기하더라고...여름이라 추울 것도 없는데 안 추워?? 막 이러거나 엄청 핫한 옷 보여주면서 너는 이런 것도 입고 다니기 가능이겠다? 이런 식으로 계속... 

신경 안 썼었는데 자꾸 이러니까 좀 짜증나ㅠ.... 보통 저런 옷 많이 입고 다니는 사람 보면 좀 그래...?ㅠㅠ

[익인1]

이게,,,,,,,,,,,가슴작은 사람들은 그렇게 입어도 안야해보여서 괜찮은데 가슴큰 사람들은 야해보여서 그럼,,,,,,

[익인1]

그래서 쓰니 동기처럼 가끔 이상한 사람 꼬일때가 있음 ㅜ,,,,,,,

[익인2]

어디에 그런옷을 입고다니는건데..?

[글쓴이]

학교...ㅇㅇ 아니 학교 못 입고 갈 정도로 야하거나 그런 건 아님... 애들 다 입고 다니는 정도인데ㅠ

[익인2]

학교면 원래 말이 많이 돌아서.. 같은옷도 가슴좀있는애가 입으면 느낌이 완전 다르긴해.. ㅠㅠ 동기가 못난거긴해ㅠㅠ

[익인3]

나도 쓰니랑 똑같은데.............

[익인4]

생각은 할수있는데 그걸 대놓고 말하는건 좀 다르지 예의없어보여 그 동기

[익인15]

22 왜 남 옷차림에 꼽을 주냐

[익인5]

너무 모든 장소에 술집가듯이 입으면 보기 불쾌하긴 함

[글쓴이]

술집에 입고 갈 정도는 아니고 걍 붙는 나시에 와이드 바지 입고 가디건이나 셔츠 걸치는 정도? 아니면 걍 붙는 티....

[익인16]

가디건에 와이드바지인데 글램하게 입는다고 말이 나와????

[글쓴이]

말이 나오는 건 모르겠는데 내가 봐도 좀 부각되긴 함... 가디건을 꽁꽁 잠그고 다니는 게 아니라 살짝 걸치는 거니까

[익인16]

그럼 잠그고다니면 되는거아니여??

[글쓴이]

16에게
부해보여서 싫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자체도 그런 거고...ㅠ 근데 그렇게 입고 다니는 걸 아니꼽게 보는 사람도 있나가 궁금한 겨...ㅠㅠ

[익인16]

글쓴이에게
있을수있지 하지만 아니꼽게 본다고 해서 쓰니가 다 맞춰줄 필요도 없지! 여기 댓글들 보고 참고해서 결정하면 좋을것같아! 아니면 학교 건물 안에서만이라도 가디건 잘 여며입어도 되는거고 뭐..

[익인6]

근데 볼륨 있으면 몸매 부각되거나 or 말 안 되게 부해보이거나 둘 중 하나 아님?

[익인7]

붙는옷까진 모르겠는데 많이 파인 옷 너무 위주로 입으면 조오금 나랑 결은 다를거 같은 느낌은 있는데. 저렇게 말하는 건 저 사람이 오지랖 무례인데

[익인8]

그런 애들 있더라 가슴을 왜 부각시키고 다녀? 싸 보인다 남미새냐 이런 뒷말하는 애들도 있음

[익인8]

그래서 내가 걍 걔가 가슴이 크니까 부각돼보이는 거겠지 이러면 통통하니까 크지 슴부심이니 뭐니 이러면서 또 까고 열등감인 듯

[익인9]

가슴 작아서 그럼
너가 참아

[익인10]

나도 붙는 옷 자주 입는디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음
걔 몸매 자격지심 있나봄

[익인10]

아 근데 찐친이 가슴 작아서 컴플렉스인데 나보고 왜케 맨날 붙는 옷만 입냐고 뭐라한적은 있다...ㅋㅋ..... 근데 난 걍 얘가 그런걸 아니까
안싸울라고 서로 장난치고 넘어간적은 있음...

[익인11]

부러워서 그러는거임 신경쓰지마
한국인들 오지라퍼 너무 많아
해외사는데 여기 전형적 한국인 언니있는데 나한테도 뭐 여름에 웬 부츠를 신냐 등등 코멘트를 하도 하길래 손절함.

[익인12]

ㄴㄴ

[익인13]

좀 신경쓰일 순 있는데 그렇게 비꼬듯 말하는 건 질투임 별로 좋은 친구는 아닌듯

[익인14]

근데 갠적으로 학교 오는 건데 ㄹㅇ 맨날 가슴골 보이는 나시 같은 거 입고 오면 tpo 안 맞는다 싶긴 함

[익인11]

가슴골이 안보인다잖아 읽고 말해라

[익인14]

아니 이해력 개딸리노 쓰니 상황 말고 저런 상황이면 그렇다고 ㅋㅋ 왜케 예민함

[익인17]

학교에 한결같이 부각되는 옷 입고오면 왜저러지? 싶은건 있을거같은데. 옷차림을 실제로 못봐서 잘모르겠어

[익인18]

혹시 그 동기 좀 뚱뚱해? 뚱뚱한 애들이 질투나서 그런가 안춥냐고 물어보던데

[글쓴이]

아니 개말랐어... 몸매 좋고 키 큼...ㅠㅠ

[익인19]

꼽 주는 건 부러움의 표시 ㅋㅋ

[익인20]

나는 다 이해해 나도 상체가 부해서 붙는 옷 입는데 남들 눈에 가슴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까 항상 염려하거든 ㅜ

[익인21]

가슴골 보이는 수준아니고 붙는옷정도는걍 ㄱㅊ은디

[익인22]

동기가 이상한거 같음 ㅋㅋ 난 몸매가 엄청 좋은편은 아닌데 걍 패션에 관심없어서 후줄근하게 입고다녔거든 근데 오히려 동기가 내가 니 몸매면 어떻게 입겠다면서 옷 추천해주고 같이 쇼핑해줬었어

[익인23]

가슴커서 부러워하늨거임

[익인24]

학교에서는 굳이..

[익인25]

가슴골 내놓고 다니면 뒷말 나오는건감수해야하는거고 그런거 아니라 걍 너무 커서 부각되는건 뒷말 나오는게 이상한거

[익인26]

살집있어? 그럼 야하고 부담스럽던데

[익인27]

난 남자든 여자든 그런 패션 싫은데 굳이 입밖에 내는 걔가 더 이상한거임. 나체로 돌아다닌 것도 아닌데 굳이 언급을 왜하지

[익인27]

아 근데 수업에 무슨 노브라 나시에 핫팬츠 완전 해변가룩으로 오면 에바긴하지 그 수준임? 남자가 베이징 비키니 한 수준이면 아 옷 좀 입으라고 할듯

[익인28]

걍 마이웨이 하는 게 좋아 그런 사람 있을 수밖에 없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익인29]

남이사 뭘 입던 참 오지랖도 넓네..

[익인30]

너가 봐도 부각된다는 거 보면 주변에서 말 나올듯ㅠㅠ

[글쓴이]

약간 이런 스타일로 입어.... 모델은 마르신 분이고 나는 좀 통통하긴 함...ㅠㅠ 저기서 나는 골은 안 보이는 나시 입는 정도...

[익인16]

이건 걍 끈나시 배꼽티 아님??ㅠ

[익인31]

니가 봐도 부각되는거면 솔직히 좀 안좋아보임 ㅇㅇ 나 학교다닐때 딱붙는 글램 미시룩 st로 입고 다니는 애 잇엇는데 과에서 계~속 말나옴

[익인32]

그런 애들 열받음 진짜ㅋㅋㅋ 너는 가슴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가슴 큰 사람이 벙벙한 거 입음 냥뚱뚱해보인다고요

[익인33]

너무 멀쩡한 옷이라 놀람

[익인34]

시선이 안좋을순 있지 근데 대놓고 꼽주는건 성격이 못됐거나 질투하는거지 나도 안좋게 보이긴 하는데 대놓고 말하는거하고 생각만 하는건 너무 다른거 아님? 꼽주듯이 대놓고 말하는건 실례임

[익인35]

몸매 좋으면 자랑하고 싶어하는 게 당연한 건데 열등감 심한가 보다

[익인36]

근데 진짜 길쭉하고 날씬한 모델 같은 친구 있어서 난 부러웠는데 가슴 콤플렉스 있다는 거 듣고 놀램ㅋㅋ 충격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