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살면서 면접에 떨어져 본 적이 없어;

대학 입학도 면접으로 들어갔고.....

사소하게 알바부터해서 전에 직장 잡을때 그리고 지금 이직할 때도

면접을 봤던 곳에선 다 합격 연락을 받았음

그래서 내가 대체 비결이 뭐냐 물어보니까

내가 예뻐서? 이러고 걍 넘기는데 이게 말이 되나...?

얘가 그정도로 스펙이 엄청난 애는 아니긴해

[익인1]

면접이 체질인 갑네

[익인2]

면접에서는 생각보다 종합적으로 보는데
면접자가 볼 때 중요한 부분들을 가지고 있겠지
긍정적이거나 적당한 사회적 센스와
지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의욕 등
하다못해 소개팅이어도 예뻐도 취향 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예쁘다고 면접 다 붙을리가 ㅋㅋㅋ
뭐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외모보고 뽑는 경우 빼면.

[익인3]

호감형외모 인가보다

[익인4]

호불호 없이 예쁜외모면 알바는 무조건 붙긴해 직장면접도 기본점수 따고들어가는거고

[익인5]

먼 직종인데? 난 진심 예뻐서 회사 면접 붙는다는 거 대체 어떤 기업에 어떤 직무가 그런식으로 뽑는건지 궁금함.. 난 컴공인데 외모보다 ㄹㅇ 실력 없음 절대 안 뽑는다 느끼는디

[글쓴이]

인사회계 쪽인듯?

[익인6]

호감형 외모+자신감있게 말을 잘함
직무 관련 잘 알고있음 아닐꺼??

[익인7]

니가 보기에도 예쁜건 맞으면 진짜 그게 이유일지도ㅋㅋㅋㅋ 호감형으로 예쁜 외모+ 말빨 받쳐주면 거의 낙승이긴함

[익인10]

22 이거

[글쓴이]

ㅇㅇ 예쁘긴해.......

[익인8]

나랑 비슷하다
나는 말을 진짜 잘하구 안쫄아
떨려도 티 절대 안내

외모는 호감상 외모이긴 해..

[글쓴이]

그럼 익인이도 면접 무조건 다 붙어?

[익인8]

웅 심지어 회사 최고 높은분이 면접관으로 있었는데 본인도 이런적 처음이라고 바로 면접자리에서 합격 준 적도 있었고
말은 못하는데 (말하면 다들 아는 곳) 경쟁률 빡센 곳도 붙고 그랬어

[익인9]

친구 호감형 얼굴이야? 나도 스펙은 그저그런데 붙어본곳 사람들 말로는 내가 선하게 생겨서 뽑았대 어디 모난데 없고 참해보인다고 ㅋㅋㅋㅋㅋ 예쁘지는 않고 약간 맏며느리상이긴 함 말도 또박또박 하는 편이고

[익인11]

근데 예뻐서 붙은애들 실제로 몇명봐서 아니라고는 말못하겠다 ㅋㅋㅋ

[익인12]

근데 알바뿐 아니라 면접에서도 외모가 영향주는게 있지 어차피 거기 들어가는 애들 비슷비슷한 스펙이면 첫인상이 진짜 큼…
관상 보고 뽑는 회사들도 알게모르게 있는데 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