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라 보통 배달 시키면 엄마나 아빠가 시켜줌 다른 집은 어떤지 모르겠당...
근데 요즘 치킨값 싼 것도 아니고 아예 혼자 다 먹으려고 한 것도 아니었음 애초에 나 한마리 다 못먹어 근데 그렇다고 셋이서 먹기엔 양 부족하잖아 한두개 집어 먹는 것도 아니고 조금 빼놓으려고 했음 어차피 둘다 안먹는다 해서 배 안고픈가보다 싶었어
지금 아빠 집에 없어서 엄마랑 남동생이랑 나 셋인데 내가 포장 해오니까 아까는 안먹겠다 했으면서 나 손씻고 옷 갈아 입고 있는데 둘이서 열어서 먹고 있음... 좀 짜증나고 저거 보니까 먹지 말라 하고 싶은데 식탐인가?ㅠㅠ 주기 싫어짐
용돈 많이 받는 편 아니고 달에 30 받고 부족해서 알바 하고 있긴 한데 나는 2만원대 배달 맘 먹고 시키는건데 뭔가 아 기분이 안좋음ㅠㅠ 내가 아 안먹는다 했으면서 왜 먹냐고 하니까 남동생이 내맘인데? 이럼ㅋㅋㅋ 엄마도 지 돈으로 시켰다고 유세는 같이 먹음 되는거지 아깝냐 이러고 아 걍 입맛 뚝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