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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5l
한 살 차이라 엄청 서먹하고 말할때 눈도 잘 안마주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가족끼리 밥먹다가 갑자기 엄마한테 얘는 길 지나가면 무조건 남자가 번호 물어볼것 같다고 더 예뻐졌다 함ㅋㅋㅋㅋ바로 앞인데 나한테 얘기하지 참나ㅋㅎㅋㅎ태어나서 나한테 그런말 절대 안하던 혈육한테 인정받으니까 남들한테 들을때보다 훨 기분 좋더랔ㅋㅋㅋ


 
익인1
와 친오빠가 그런말 하는거 쉽지않은데ㅋㅋㅋ
3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나도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어ㅋㅋㅋㅋ해가 서쪽에서 떴나봄
2시간 전
익인2
친오빠가...? 난 오빠 없지만 남친 여동생이 진짜 인플루언서처럼 예쁘거든 근데 절대절대 예쁘단 말 안함 신기하네
2시간 전
글쓴이
떨어져서 사니까 이제 좀 사람같이 보이나봐ㅋㅋㅋ
2시간 전
익인2
두세 살 때부터 떨어져 살았던 게 아니고서야...
2시간 전
익인3
친오빠가 그런 말을....?
2시간 전
글쓴이
기분 째짐..벗 난 오빠한테 죽어도 저런말 못함
2시간 전
익인3
어우......난 개소름돋을듯 좋아서 다행이네...
2시간 전
익인4
와아아우 동생한테 얘 길 가다가 남자한테 번호따일 거 같다고 말을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어머니께?! 으악 대박
2시간 전
글쓴이
어우 나도 혈육한테 얼굴 얘기 첨 들어봄ㅋㅋㅋㅋ나한테 말하면 개오글거릴것 같으니까 괜히 엄마한테 돌려말한듯
2시간 전
익인5
오 소름 ...
2시간 전
익인6
으엑…
2시간 전
익인7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난 누나가 진짜 완전 예쁘게 꾸며도 절대 예쁘단 말은 못하는데
최대한 칭찬하는 게 "잘 어울리네"임

2시간 전
글쓴이
나도 칭찬은 “괜찮네” 이상으로 해본적 없음ㅋㅋ오히려 친했으면 저런얘기 안했을 것 같은데 약간 친척만큼 서먹해서 해준 것 같다ㅎ
2시간 전
익인8
오빠 남동생 둘 다 있는 사람으로서 상상이 안 가는 칭찬이긴 한데... 쓰니가 진짜 예뻐 보였나 보다 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오늘 화장이 잘됐나봐ㅋㅋ나도 나보고 하라그러면 절대 못해,,돈줘야 꾸역꾸역 해줄듯~
2시간 전
익인9
난 물론 자매지만 혈육이 인정해주면 기분 훨씬 좋더라 ㅎㅎㅎ 가족이 인정하는 게 찐이야~
2시간 전
글쓴이
그치!!볼거 못볼거 다 본 사이에 이런 칭찬 귀하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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