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때문에 파혼 위기다 ㅋㅋ

애인이 아버님 회사에서 근무중인데 공장이 시골인 지방에 있어서 신혼집을 시골에 마련하기로 했고

대신 애인이 집,결혼식,혼수,신행 다 정말 많이 양보 해줬는데

상견례 하면서 엄마가 나 시골 내려가면서 어떻게 살지 걱정이라고  운것 때문에 애인 부모님들이 난리가 났다네

내 인생 참 볕들날 없구만 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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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 맘도 이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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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날 정돈 아니지않나..? 시골 못보낸다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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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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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실거면 걍 집에서 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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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