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5개월 했는데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붙어있었고 놀러다니는 거 좋아해서 같이 놀러다니고 취미도 비슷해서 좋았고 속궁합도 좋았다
헤어지고 3달을 서로 연락했었는데 이게 화근이 된 것 같다
질질 끌어버린 거
나는 아직도 못 놓고 잡고 있다
이미 내 옆에 없고 전화는 차단까지 당했다
카톡은 답 늦게 오거나 아니면 읽십 하더라
정말 끝난 건데 마음이 많이 힘든지 재회 타로만 주구장창 찾아보게 되고 일말의 비슷한 상황들이 나오면 맹신까지 하게 될 거 같더라고
주변에 얽혀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듣고 싶지 않아도 알아서 이야기들이 들어온다
근황.. 같은 거
다시 잘 해보고 싶은데 너무 멀리 와버렸다
나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