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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저는 25 상대는 35살 누나입니다

반년을 저랑 결혼할 기세로 들이대더니 갑자기 감정이 없다고 그러는데..

자만추에 저랑 닮은 사람 처음 봐서 절 너무 좋아하길래 잘해주려고 했는데

저를 견제하고 시기 질투하는 남자 여자가 있어서

감정 낭비 싫어해서 시비 걸면 사람 칼같이 끊어내고 다니는데요

계속 절 자극하길래 결국 폭발해 버렸는데 걍 부서를 뒤집어 엎고 나왔습니다

이젠 얼굴도 볼 수가 없네..

마지막에 문자 보내봤는데 한 줄 답만 하고 안 읽는..


인티제라 무슨 생각인 지 궁금해 미치겠는데 대화를 해 볼 수 없으니 원..


새드 엔딩인가요...


전 키 평균 잘생긴 꽃미남 술 담배 x 인티제 입니다

성격 상 한 여자만 챙겨주는 데, 최고 조건 아닌가..?


쫓아다니다 지쳐서 식은걸까요



 
익인1
35살 ㅋㅋㅋㅋㅋ 쳐돌았냐
1개월 전
익인1
ㄱ줌마한테 무슨 가스라이팅을 당했는지 모르겠는데 갖다 버리고 무조건 연하 만나라 진심
1개월 전
익인2
중간에 이해가 안가네 뭔 말이지?
1개월 전
글쓴이
어디가요?
1개월 전
익인3
중간에 자극해서 폭발했다는 뭔 얘기지?? 주변 사람 때문에 성질 났는데 그걸 그 사람한테도 성질 냈다고?
1개월 전
글쓴이
견제하고 시기 질투하는 남자 여자 둘이요. 참다가 열 받아서 난리치고 다른 부서로 갔습니다
1개월 전
익인3
그 후로 연락이 잘 안 된다고? 원래 같은 부서였어?
1개월 전
글쓴이
같은 부서였고, 연락 하는 사이는 아니고 나가기 전에 문자 한 번 보낸 게 다에요
1개월 전
익인3
같회사면 마주칠일은 없어? 그리고 잘 되고 싶으면 얼굴 보고 얘기해야할듯
30중반이면 저러고 들이대고 끝일 거 같은. 이제 다른 사람 알아봐야지 결혼 생각있으면. 10살 연하한테 들이댄 것만으로도 과감했음. 그리고 잘해주려고 했는데면은 잘해준 적이 딱히 없다는거니까 반응도 뜨겁지 않았을거고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먼저 표현하면 반응 해 주긴 했는데.. 잘해 줄 수록 저 남자 여자 둘이 저를 못살게 굴어서; 이젠 마주칠 일은 없는데 음...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잘해주는데 왜 못살게 굴지?? 잘해주는 모습이 아니꼽나 아무래도 사내라서?
사내에서 그 사람들 있을 땐 용건만 하고 없을 때 밖에서 잘해줘 그럼
나도 나한테 호감 표한 30중반 있었고 나도 20중반이었는데 볼 일 없으니까 뚝 끊겼어
그 상황에선 연하측에서 적극적이지 않으면 그냥 다른 사람 찾아떠남 소개팅 자주 하더라
약속을 잡던지 걍 깔끔히 포기해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한 사무실이었죠... 남자는 삼각관계에 여자는 관심병인거 같고.. 암튼 고마워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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